[전국] 일본정부 출연금 10억 엔 충당을 위한 예비비 편성
2018-07-26 박세정 기자
[시사매거진=박세정 기자] 여성가족부(장관정현백)는일본정부출연금10억엔을전액충당하기위한예비비지출안이7월24일(화)국무회의를통과됐다고밝혔다.
이번예비비는한일‘위안부’피해자합의검토후속조치이행을위해편성되었으며,편성금액은일본정부출연금10억엔전액을충당하는103억원규모*이다.
※ 현재 환율 기준10억 엔에 준하는 금액으로 편성
이번예비비는여성가족부가운용하는‘양성평등기금’에출연되며,구체적집행방안은일본정부등과의협의를통해마련될예정이다.
정현백여성가족부장관은“합의검토후속조치첫걸음으로써일본정부출연금10억엔을전액우리정부예산으로충당하게됐다.”라며,
“앞으로도‘피해자중심해결’에입각한후속조치추진에최선을다하고,피해할머니들의명예존엄회복을위한정책을지속적으로추진해나가겠다.”라고밝혔다.
(출처=여성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