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약국경영으로 지역 향한 봉사 이어가다
“지역민을 위해 솔선수범한 자세를 갖출 것”
오랜 세월을 오로지 지역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약국을 경영하면서, 약국을 찾아오는 지역민들이 있기 때문에 운영이 되는 것이라고 하며 지역의 발전을 향한 봉사에 함께 통참하고 있는 이가 있다.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고 있는 동래구 온천1동에 위치한 럭키약국(051-552-7777) 안승부 대표약사를 만나보았다.
지역민을 위한 진실한 약사가 될 것
오랫동안 부산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럭키약국 안승부 대표는 약사로서의 자부심을 느끼며 매사에 찾아오는 고객들에게 약을 전해주며 신중을 기한다. 또한 약사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꾸준한 노력을 가하는 한편, 약사의 자질을 갖추기 위해 항상 매진한다. 지역민의 건강을 챙기는 약사인만큼 약국이 가야할 올바른 길을 제시한다. 안 대표는 “고객 건강만족을 위한 건강지킴이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의 장학사업 동참
오랜 세월을 줄곧 동래지역에서 약국을 경영한 안승부 대표는 지난 7월30일에 동래구청을 방문해 (재)동래장학회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그는 “이 지역에 살기 때문에 누구나 다 이렇게 할 수 있는 것이고, 우리 온천1동을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고자 지역의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 지역에서 진행하는 행복 나눔 사업에도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네에서 이뤄지는 여러 행사에 언제든 참여해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지역민과 도모하고 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해 이 지역에서 이뤄지는 활동들을 지역민들 모두가 참여해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하면서 덧붙여 “동래지역에서 럭키약국이 오랫동안 있어왔기 때문에 지역주민들에게 약국의 역할을 다하며, 도움이 되는 곳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지역에서 약국을 운영하기 때문에 지역민들 덕분에 잘 되는 것이라는 안승부 대표. 그 고마움을 고스란히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시 전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한다. 덧붙여 그는 “약사인들이 본정신을 잃지 않고 자부심을 갖고 매진하길 바란다”며 “또한 지역 내에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것도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각박하게 돌아가는 세상에서 제각기 자신의 일에만 열중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껴볼 기회가 줄어드는 현실에서 나보다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볼 줄 알며 ‘봉사’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안승부 대표의 모습은 우리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소소한 것에서 나눌 수 있는 여유 있는 마음과 그것을 통해서 함께 발전하는 지역의 모습을 바라보는 그는 평범한 삶 속에서 지역주민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올곧은 신념으로 약업에 종사하면서 지역을 돌보는 한 사람으로서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언제 어느 곳이든 기부활동과 더불어 지역행사에 참여할 의사를 밝히는 안승부 대표. 지역을 위해서라면 솔선수범하는 모습에서 ‘봉사’ 이상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오랫동안 이어온 약국 경영의 노하우로 지역민들의 건강을 챙기면서, 더욱이 지역 발전에 힘쓰는 그의 모습이 본보기가 되어 럭키약국과 함께 이 지역의 모두가 성장해 나갈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