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첫방 화제성은 합격점? 홍수아 강렬한 첫 등장

2018-07-23     박한나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KBS 새 일일극 '끝까지 사랑'이 화제다.

홍수아, 이영아가 KBS '대왕의 꿈' 이후 5년 만에 맞추는 호흡인데다, 홍수아의 악역 변신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영향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

'끝까지 사랑'은 1화 초반부터 악역 강세나(홍수아 분)와 전 연인 정한(강은탁 분)의 과거 악연과 세나의 계획적인 접근 상대 두영(박광현 분)과의 만남, 그리고 가영(이영아 분)이 집안문제로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아 빠른 전개로 몰입감을 높였다.

현재 드라마는 홍수아의 복귀작이라는 시너지와 자극적 소재가 맞물리면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홍수아는 "선한 역할을 탈피, 악역을 통해 연기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다"며 기대감과 각오를 드러낸 바 있어 추후 전재게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