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양미라, 커플사진 속 의문의 상대는 누구?
2018-07-23 박한나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배우 양미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일상이 덩달아 관심받고 있다.
앞서 양미라는 자신의 SNS에 커플모자를 쓴 남성과 다정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세 장의 사진을 게재하고, "은지야 호서방과 커플사진 고마워"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해당 사진 속 남성은 양미라의 동생 양은지의 남편 축구선수 이호였다. 양미라는 '조카 바보'로 유명하다. 평소에도 동생 식구들과 잦은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양은지는 "남편 대신 늘 빈 자리를 채워주는 언니"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그런 양미라는 오는 10월 17일 2살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조카 바보'를 벗어나 자신만의 가정을 꾸리게 된 것이다. 양미라는 23일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에서 "너무 성실하다.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