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은, 이창섭과 열애설 곤혹… 별명은 '착하고 독한 여우'라는데

2018-07-14     박한나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뮤지컬 배우 정재은이 비투비 이창섭과 열애설에 오르면서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정재은은 이미 앞선 제국의 아이들 동준과도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는 인물이라는데서 더욱 화제성이 컸다. 물론 과거도 현재도 열애는 사실이 아닌 해프닝으로 마무리됐지만, 연이어 아이돌과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이름을 올린 그의 매력이 어느 정도일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진 것이다.

정재은은 뮤지컬 배우로 데뷔한 지 올해로 13년이 됐다. 현재 뮤지컬 '도그파이트'에서 손호영, 이창섭 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번 뮤지컬을 하면서 정재은이 얻은 별명이 눈길을 끈다. 정재은은 최근 OSEN과 인터뷰에서 새로 붙은 별명은 바로 '착하고 독한 여우'라는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감독님이 착하고 독한 여우 만나서 좋다고 하셨는데 제 생애 최고의 칭찬이었다"며 "눈치껏 관객들의 컨디션, 동료 배우들의 컨디션에 따라 살려야 하는건 살리고 포기해야하는건 포기해야하는데 감독님이 연습실때 그런 별명을 붙여주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