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섭, 팬 계정 폭발한 '팔짱 영상'… 딱 걸린 연애?

2018-07-14     박한나

[시사매거진=박한나 기자] 비투비 이창섭이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여전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열애설 진원지는 바로 팬 트위터에서 불거졌다는 점이 흥미롭다. 해외에서 관광객이나 현지 주민들이 사진을 포착해 열애설이 불거지는 통상 열애설과 달리 국내에서, 그것도 팬이 직접 포착해 공개했기 때문이다.

13일 이창섭의 연애 사실을 제기한 한 트위터리안은 영상을 올려 주장을 뒷받침했다. 한 커플이 팔짱을 낀채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이다. 특히 글쓴이는 이를 이창섭과 정재은이라고 주장하며 '탈덕'을 예고했다. 이날 팬 사인회 스케줄이 예정됐고, 해당 장소에서 가까운 장소에서 이같은 데이트를 즐겨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이창섭 측은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다. 영상의 진위에 대해서도 파악 중이다. 다만 트위터 계정 이외에도 이창섭의 사생활을 거론하고 있는 팬들의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비투비 팬들 사이에서는 "데이트 할 수도 있다"는 포용력 넓은 의견과 "너무 티냈다. 조심을 했어야 한다"는 쓴 비판이 분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