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씨앗이 좋은 열매를 맺는다’는 진리를 담았다
신선한 국내산 통깨로 만든 참기름, 요리의 풍미 완성
2013-08-02 이혜경 기자
우리 아이에게는 최고의 것만 주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마음이다. 특히 성장기 자녀를 둔 엄마는 아이들의 먹거리에 더욱 신경 쓸 수밖에 없다. 이러한 엄마의 마음을 담은 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새싹종합식품(주)은 깐깐한 학교 급식 시장을 석권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우리 먹거리, ‘순수혈통 프로젝트’를 통해 주목받고 있다.
자연을 담은 유기농 건강식품 ‘참밸리’, ‘황금실’
고객에게 만족을 넘어 감동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새싹종합식품의 대표적인 브랜드인 ‘참밸리’는 최고급 참깨, 참기름 전용 브랜드로서 우리 농가에서 유기농으로 재배한 원료를 유기가공 인증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김 대표는 “참 밸리는 순수혈통의 우리 참깨에 유기농의 정성만을 더했습니다. 유기농이라는 이름표를 달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지 아시나요. 깨끗한 땅에 몸에 좋지 않은 것은 전혀 주지 않고, 오로지 정성만으로 길러내야 유기농 농산물이 됩니다. 무엇보다 오래 참고, 여러 해 동안 사랑으로 키워주는 사람들이 있어야 비로소 ‘참 유기농’이 완성될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프리미엄급 국내산 전용 브랜드 ‘황금실’은 진짜 우리 참깨를 눈으로만 보아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으로서 이름만큼 때깔 고운 황금빛을 띄고 있다. 이름이나 색만 황금빛이 아니라 황금처럼 소중하고 건강에 좋은 성분들을 담고 있어 ‘황금실’이다. 특히 참기름에 ‘신비의 기름’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준 리그난 성분이 일반 국산 참깨보다 많아 참깨가 단순한 향신료가 아닌 건강을 위한 최고의 선물로 거듭났다. 새싹종합식품은 ‘흙과 사람은 불가분의 관계에 있기에 우리 땅에서 난 음식이 우리 몸에 더 좋다’라는 신념으로 고객은 물론 농가와 함께 상생과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원재료에 대한 자신감으로 생산지에 지역 명까지 표기하고 있으며 남다른 신선함은 새싹종합식품의 자부심이다. 전통방식에 대한 이유 있는 고집으로 전통 압착식으로 생산하고 몸에 좋은 것만 남겨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 있다. 국내산 전용 공장을 통해 100% 국내산 제품만 제조함으로써 제조 공정에서 유입될 수 있는 저질의 수입산 원자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제품의 본래 취지에 부합하도록 하고 있다. 여성 CEO로서 유일하게 참깨를 연구하는 특용작물 연구소를 운영하며 품질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김 대표는 “좋은 원료로 만드는 참기름은 비쌀 수밖에 없습니다. 좋은 제품을 제 값을 주고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면 먹거리로 장난을 치는 악덕업체도 모습을 감출 것입니다. 새싹종합식품은 참기름이 단순한 양념이 아닌 색감과 식감을 더하는 요리의 완성이라는 신념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싹종합식품은 지난해 ‘농식품모태펀드’ 10개 업체 가운데 1위로 선정되었으며, 벤처기업, 이노비즈기업, 메인비즈기업 인증, 인천시 유망 중소기업 선정, 유기가공제품인증, 전통식품 인증, 생산자 이력제 실시 등을 통해 기업의 신뢰도를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