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중심 파주희망프로젝트 올해 착공 예정 ‘파주연풍 양우내안애’ 잔여세대 선착순 모집 중

2018-07-13     한소정 기자

남북경제협력의 중심지로 손꼽히는 파주시는 파주희망프로젝트 중 1단계 파주센트럴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올해 착공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 파주희망프로젝트는 경기도 파주시 파주읍 봉암리와 백석리 일대에 376만㎡규모로 총 5단계로 나뉘어 개발된다. 

1단계로 52만 6천㎡ 규모의 파주센트럴밸리를 조성해 정보통신기술 제조업 등 첨단산업단지를 유치한다. 2단계는 54만 7천㎡로 외투 및 R&D단지를 통해 외국인 투자단지와 첨단유망업종이 개발되며 3단계는 거점단지로 102만 3천㎡로 데이터센터 등 들어선다. 4단계는 32만 1천㎡의 친환경주거단지와 5단계 134만 8천㎡의 시니어복합휴양단지로 노인복지주택, 양·한방힐링센터 등 계획되어 있다.

‘파주연풍 양우내안애’는 파주센트럴밸리와 인접해 있어 추후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파주시 파주읍 연풍리 일대로 주변 지역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메리트를 품고 있다. 또한 전용면적 59㎡와 74㎡로 총 475세대의 중소형 평형위주로 구축된다.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로 일조량 및 통풍이 우수하며 전용면적 59㎡가 92.5%를 차지하여 439세대로 66㎡대의 희소성이 높다. 

서비스면적 13~16㎡를 추가 제공하여 66㎡지만, 99㎡와 같은 구조로 신혼부부 및 자녀를 둔 4인가족까지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파주연풍 양우내안애’ 바로 옆 파주1-3재개발 구역과 함께 약 3100세대의 미니신도시급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학교, 공공기관, 공원 등 계획되어 있다.

제2외곽순환도로, 서울문산간고속도로, 동서평화고속화도로 등 지역간 고속도로망을 구축하고 제2통일로, 56호 국지도, 지방도 360호 등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또한 GTX 파주연장, 지하철 3호선 연장 등 대중교통 운영 체계를 개선하고 복합환승시설을 도입해 교통의 활성화를 일으킬 예정이다.

파주시는 6대 계획목표와 18개의 전략, 42개의 실천계획으로 남북교류협력을 기반으로 통일경제특구 실현, 세계평화도시 조성 등 다양한 개발이 진행 중이다.

700만원대의 ‘파주연풍 양우내안애’는 현재 2차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 중이다. 홍보관의 자세한 위치 및 사전예약 등 전문상담사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