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회 더 사랑하기 운동본부' 김영남 목사 ..전국 목회자. 사모 개척수기 공모전 준비 모임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작은 교회 더 사랑하기 운동본부(대표회장 인천새소망 교회 김영남 목사)에서는 제 5회 전국 목회자 사모 개척수기 공모전을 다시 11월중에 실시하기 위한 준비모임을 2018년 7월7일 토요일 '인천새소망교회'에서 가졌다.
그동안 작은 교회 더 사랑하기 운동본부에서는 작은 교회 돕기 목회자 세미나를 20여년동안 실시 해왔었다. 모임의 대표 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남 목사는 우연히 시골길을 가다가 ‘샛강이 살아야 큰 강이 산다’는 표지 글씨를 보면서 교회도 작은 교회가 살아야 큰 교회도 위기가 오지 않는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가면 갈수록 작은 교회가 사라져 가는 이때에 작은 교회 살리기에 중 대형 교회들이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 작은 교회를 살리기 위해, 우선 작은 교회들의 수기를 통하여 작은 교회도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알려주어서 한국 교회 성도들이 함께 더불어 부흥 할 수 있도록 기도들이 절실히 필요하다. 또한 작은 교회들이 당장 물질적으로 후원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작은 교회들을 출석하여 섬기는 일꾼들이 필요하다.
그 중에서도 중 대형 교회들의 성숙한 일꾼들, 제자 훈련을 잘 받은 평신도 선교사들을 작은 교회로 파송해 주어서 작은 교회들이 힘을 얻어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여 더불어 성장해가는 전국 교회들이 되어야 하겠다.
그동안 작은 교회 더 사랑하기 운동 본부에서는 전국 목회자 사모 개척 수기 공모전을 통하여 입선작을 모아 책으로 출판하였다.
제 1집은 ‘작은 자들이 그리는 희망’
제 2집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기적의 사람들’
제 3집은 ‘작은 교회를 더 사랑하는 성령의 사람들’
제 4집은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기도하는 사람들’인데 4집은 곧 출간할 예정이다.
이번에는 5기 수기 공모전을 통해서 다시 한번 출간될 것이다.
주최측에서는 매번 수기공모전을 모집된 수기의 사연 하나하나가 다 우열을 가릴 수 없을 정도로 1등감이나 다름없음에도 불구하고, 공모전의 특성상 순위를 가려야 한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남는다고 했다. 그러나 순위에 상관없이 많은 작은 교회 개척자들이 함께 수기 공모에 참여하여 은혜와 감격이 넘치는 공모 책이 계속 발간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