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평화지원단 ‘늘푸른교회’ 김영남 목사 아크부대 파병 환송예배..

2018-07-06     김민수 기자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지난 6월14일 저녁7시 인천국제평화지원단 늘푸른교회에서 주여 60만 국군장병을 그리스도에게로 라는 주제로 아랍에미리트를 돕기위한 14번째 아크부대 파병 환송 예배가 있었다. 이 행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군선교회가 주관하였으며 21회 총회군선교회 중앙회와 총회군선교회 경인지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인천국제평화지원단에서는 2~3개월 간격으로 남수단과 아랍에미리트 군인 훈련과 교육을 돕기 위해 대한민국 전국 부대에서 지원을 받아 선발하여 인천국제평화지원단에서 훈련을 마친 후 파병 하게 된다.

이번 파병수는 약151명이었다.

이번 파병 환송 예배는 성요한 군종목사의 인도로 진행되었으며 대표기도는 고태일목사(부천 성일교회), 설교는 '인천새소망교회' 김영남목사(총회군선교회 경인지회장)가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인도했다. 축사는 우재혁장로(한광교회), 김길수목사(주예수사랑교회)가 격려사는 최수용장로(총회 군선교회), 이웅세목사(세계로 교회) 맡았고 안재훈목사(남서울 제일교회)의 축도로 마무리 했다. 김영남 목사는 말씀선포 시간을 통해 우리 나라도 6.25전쟁때 유엔군 지원을 받았던 것을 기억하여 강도만난 사람을 도왔던 선한사마리아인처럼 우리나라 장병들도 어디에서든지 사마리아사람처럼 꼭 필요한 사람이 되어주고 나라를 빛내며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