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고윤성, '사랑에 빠졌어요'
유소영, 6살 연하 고윤성과 열애
[시사매거진=박한나] 배우 유소영이 6살 연하 프로골퍼 고윤성과 열애 중이다.
8일 고윤성 에이전시 YG스포츠 관계자 측은 "고윤성이 유소영과 열애 중이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했다.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유소영과 고윤성은 2개월 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 모임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통점은 '골프'로, 유소영은 지난 5월 SNS에 골프에 갓 입문한 초보임을 밝히며 "4월 한 달 간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한 바 있다.
유소영, 고윤성은 함께 골프 방송에 출연할 정도로 짧은 시간 내 넘치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Golf '익스트림 골프 챌린지 2018' 녹화 등이다.
유소영은 동안 외모와 극강의 볼륨감으로 유독 많은 남성팬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 털털한 성격과 특유의 목소리도 그의 매력 포인트로 꼽혔다.
최근 유소영은 사랑에 빠진 여느 연인들처럼 애교가 넘치는 SNS 활동을 보였다. 그는 SNS에 "콜록콜록 아프지마요~ 건강하자"면서 키스 이모지콘을 포함, 해당 메시지가 연인 고윤성을 향한 것임을 추측하게 했다.
한편, 유소영은 2005년 제75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선에 당선됐다. 이후 2009년 애프터스쿨로 데뷔했으며, 탈퇴 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우리집 여자들' '드림하이2' '판다양과 고슴도치' '상류사회', 영화 '비스티걸즈' 등에 출연했다.
고윤성은 186cm의 훤칠한 키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2009년 한국프로골프(KPGA)에 입회, 현재는 YG 스포츠 소속이다. 현재 프로 골퍼 선수로 활동하며 방송 출연도 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