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카’ 수입차 특가 벤츠, bmw, 디스커버리, 마세라티 등 업체별 캐피탈사 및 렌탈사 가격비교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국내시장에서 판매된 수입차(승용차 등록 대수 기준)는 지난해 같은 기간 1만6674대보다 26.4% 증가한 2만 1075대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월 기록으로는 처음 있는 이례적인 일로, 국내 소비자들의 수입차 선호 증가현상과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주요 브랜드의 원활한 물량 확보, 공세적 마케팅 등에 힘입어 나타난 결과로 파악되고 있다.
렌탈전문 비교업체 ‘아이젠카’에서 수입차 6월 특가 판매를 실시했다. 특가 대상 차종으로는 벤츠e300,s350,s500,glc,gle,디스커버리,x5등이며 아우디 a6등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밝혔다.
특히, 브랜드 별 판매결과를 보면 이를 더 확실히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수입차 시장 2강으로 불리는 벤츠와 BMW가 E클래스의 기록적인 판매실적(4,208대)과 BMW의 놀라운 상승세(123.9%)에 힘입어 각 7,509대와 5,407대를 판매하며 전체 수입차 판매량의 60%를 육박하는 기록을 만들어 냈다.
여기에 렉서스(1236대), 포드(1007대), 토요타(928대), 볼보(849대), 랜드로버(726대)등 타 브랜드들 까지 순위 상승세에 가세하면서 첫 2만대 돌파를 이룰 수 있게 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젠카와 제휴사와의 공동 합작 프로모션으로, 제휴사에서 특별 선정한 수입차, 신차 라인업을 아이젠카를 통해 계약할 시,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특별 프로모션이다.
따라서 프로모션 역시,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사이에서의 경쟁구도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각 브랜드사의 복안에서 출발했으며, 앞으로 신차 관련 소식이 들려올 때 마다 관련 프로모션 역시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이젠카 관계자는 “올해 수입차 시장은 지난해 보다 약 9% 성장한 25만6,000대 규모 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신차 소식이 속속 들려오는 만큼, 렌트카 업계도 이에 맞추어 마케팅에 총력을 다 하게 될 것”이라고 분투를 예고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은 무보증 옵션과 같이 진행되어 혜택이 더욱 풍성해 졌다.
수입차로는 벤츠 C220, E220, S350와 BMW 320D, 520D, 750D 렉서스 ES300H 하이브리드, 재규어, 랜드로버, 포르쉐, 마세라티 등과 국산차종 또한 대부분 무보증 프로모션으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