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위험관리 전문플랫폼 ‘닥터빌드’에서 건축주대학 교육 실시 밝혀
[시사매거진=김민수 기자] 건축비 비교견적, 위험관리시스템 닥터빌드는 지난 06월 07일, 건물주 개별 현장 연계형 건축주대학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6월 15일 개강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7시~10시 (3시간) 총 8주간 강남 닥터빌드 본사 건물에서 이루어진다고 전했다.
이로 인해, 주택재건축, 원룸건축, 소형전원주택 및 협소주택 등 판매 및 임대 수익을 꿈꾸는 사람들의 많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교육 내용을 살펴보면, 부지분석부터 세무, 세테크까지 닥터빌드의 건축위험관리 건축개발 패키지의 노하우를 담아 부지선택, 계획의 타당성 분석, 건축설계 및 시공, 금융서비스와 세무, 분양 마케팅으로 이루어지는 종합 과정을 교육 내용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사업계획서 작성, 임장 방법, 건축 설계사무소 고르는 법, 건축 관리 등을 현직 대학교수, 변호사, 닥터빌드 임원진 등이 강의를 맡고 있으며, 수강생이 자신만의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개별 지도한다. 또한, 최근 개별 토지, 건물에 대한 닥터빌드 시스템 이용과 금융컨설팅도 받을 수 있으며, 수료생은 건물주가 될 때까지 철저한 관리를 받는다.
닥터빌드의 민경호 대표는 “업체와의 계약에서 평당 건축비가 시세보다 과다하게 저렴하다면 일단 의심을 해 볼 필요성이 있다. 그 이유는 도급계약 이후에 업체와 계약자, 다시 말하면 갑과 을의 지위가 바뀌는 사례를 수많이 경험해보고 목격했기 때문이다.”라며 경각심을 알렸다.
또한 “건축주는 공정별로 공사에 대한 진행 상황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차후 하자가 발생하더라도 그 대처 방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건축주가 전문가 수준의 이해를 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집짓기 과정 내내 건축주, 건축가, 건축사 간에 끊임없는 소통이 필요하다.”라 전했다.
속된 말로 ‘날림 공사’와 같이 건축 계약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10년 늙지 않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 계약보증서 작성이 있는데, 사소한 부분이라 생각되는 부분도 약점이 잡힐 수 있는 용어들이 많다. 이 같은 부분을 방지하고, 또한 보다 안전한 계약 작성방법 등을 닥터빌드 건축주대학에서 배울 수 있다. 특히 이와 같은 전반적인 리스크 관리 방법에 대하여는 철저하게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한편, 닥터빌드는 건축비 비교견적 및 위험관리시스템의 플랫폼을 운영하며, 건축주대학 교육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닥터빌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