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동천자이 대단지 배후 입지, ‘동천자이 단지내 상가’

2018-06-05     한소정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수지구 고기리 유원지 인근에 먹자상권과 연계하여 개발을 계획하고 있는 동천자이 1차 아파트 단지 내 상가 잔여호실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실시 중이다.

동천자이1차 아파트 단지내 상가는 올 8월 준공으로 앞두고 있고 바로 인근에 들어서는 동천자이2차(2019년5월 입주예정)에는 단지내 상가가 없이 1차 단지에 스트리트 상가로 개발을 하면서 로데오 상권으로 개발을 계획중이다.

시행사는 대한민국 중견 디벨로퍼인 디에스디삼호이고 자금관리는 ㈜생보부동산신탁이 맡는다. 동천동은 GS건설이 동천2지구에 동천자이1차, 2차, 3차(예정)를 비롯해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곳으로 2018년 8월 준공을 앞둔 동천자이1차 단지내 상가가 그 동안 부족했던 상업시설 문제를 해결해줄 중심 상권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일 평균 약 2만여명의 유동인구가 몰리는 식음특화 상권으로 발달할 것으로 기대가 되는 지역에 위치한 동천지구 상가로, 인근 아파트 약 3천여 세대 고정수요를 바탕으로 반경 1Km 내 약 14,000여 세대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분양과 함께 임대가 진행 중이다.  

임차업종 대부분이 생활밀착형 상가로, 프렌차이즈, 편의점, 제과, 디저트까페, 미용실, 분식, 배달 전문점, SSM 등 단지내 상가 필수업종들은 준공을 앞 두고 선임대로 진행 중에 있다.

동천자이 단지내 상가의 경우, 동천지구에서 남판교 대장동으로 이어지는 대규모 택지지구 개발의 시작이라 할 수 있는 동천자이1차 아파트가 랜드마크로 자리잡는데 한 몫을 하게하는 유럽형 외관디자인이 특징적이다.

일반적인 상가와는 차별화되는 유럽형 외관의 스트리트몰은 향후 동천지구의 랜드마크와 더불어 상권활성화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이 된다.  

동천자이 상가가 GS건설 대단지 단지내 상가에 1층으로만 구성된 상가임에도 불구하고 평균 평당 가격이 2천만원대 초중반으로 동천지구 인근에 10년 전 분양된 비슷한 형태의 단지내 상가 1층 평균 평당가격이 3천만원대 중반인 것과 비교가 된다. 

한편, 분양홍보관은 동천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잔여호실에 대한 선착순 계약이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