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역삼지구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 선착순 계약 중

2018-06-02     한소정 기자

용인시 처인구 역삼지구에 지하4층 지상46층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그 동안 용인시 행정타운이 소재한 처인구는 수지구나 기흥구에 비해 개발이 되지 않다가 2017년 역북지구의 성공적 개발에 힘입어 2018년 역삼지구의 개발이 시작되었다.

2015년 용인 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조서가 나왔고 2018년 8월 21만평의 역삼지구 환지승인인가가 나왔다. 역삼지구 5,600세대가 개발이 완료되면 역북지구 4,500여 세대와 더불어 1만여 세대의 신도시가 탄생한다. 

이 새로운 신도시를 중심으로 사통팔달의 교통이 열리게 되었다. 2019년 개통이 예정된 신갈~대촌간 도로는 신갈IC까지 7분이면 가능하다. 또한 제2경부고속도로(서울~세종 고속도로) 공사 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제2경부 축에 속한 구리, 성남, 용인, 안성 지역이 그 수혜의 혜택에 놓이게 되었다.

소식통에 따르면 오늘 2024년 6월경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전 구간(총 구간 131.6㎞)이 개통될 예정이다. 당초 이 구간은 2026년말 완공 예정이었으나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가 민간사업으로 추진 중이던 사업을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하도록 하면서 공사 시기가 당초보다 1년6개월 앞당겨졌다.

착공시기별로 2016년 성남~구리(21.9㎞), 2017년 안성~성남(50.2㎞), 2019년 세종~안성(59.5㎞) 순이다. 국토부는 제2경부고속도의 완공 시점이 빨라진 만큼 통행시간과 운행비용 절감 등 사회적 편익이 6,700억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리고 서울 외곽순환도로처럼 수도권 외곽을 원통형으로 연결하는 제2외곽순환도로(전체구간 271.26㎞)가 용인을 통과하면서 동.서 양방향 수도권 진입이 수월해진다.

이처럼 최고의 교통입지를 가진 역삼지구 센텀스카이는 역세권, 숲세권, 학세권으로도 불리는 입지를 두루 갖추고 있다. 경전철 용인시청역은 분당선 기흥역과 연결되며 명지대 용인대 경희대등의 학군이 있으며 단지가 조성되면 단지앞으로 3만여평의 공원이 조성된다. 

용인 행정타운에는 각종 문화시설과 행정편의 시설이 있으며 인근 755병상을 수용하는 연세세브란스 병원이 2020년 개원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최근 준공을 완료한 국제규모의용인시민체육공원은 세계최대규모의 어린이 도서관이 있어 인근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센텀스카이는 주상복합으로 각종 편의 시설과 더불어 국제규격의 수영장과 휘트니센터, 바비큐장, 어반팜 등을 갖추어 도시 속의 자연을 만날 수 있게 했다.

대지면적 61,930㎡에 아파트 11개동 2,981세대, 오피스텔1동 258세대로 국민주택규모 이하의 49㎡, 59㎡, 71㎡, 84㎡ 의 소형 위주로 조성된다.

현재 동호지정제로 계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