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를 아는 FC, 열정이 아름다운 SM

고객의 명품 인생 만드는 재무설계 제공

2013-07-04     박상목 부장

많은 여성들의 로망인 샤넬은 기존의 질서에 도전하고 효율성을 추구함으로써 여성에게 아름다움과 자유를 선물했다. 자유를 추구하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관습을 타파하고 틀에 박힌 일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여성을 위한 코코 샤넬의 스타일은 세월이 변해도 변함없이 사랑받고 있다. 27살 젊은 나이에 샤넬의 Dutyfree make-up promotion team manager의 자리에 오른 ING 유일영 SM은 이러한 샤넬의 정신을 몸소 배웠다. 이제 ING 생명에서의 성공을 향해가는 자유롭고 야망 있는 그녀의 삶은 샤넬보다 값진 명품이다.  

 

백화점 판매 생활에서 시작해 꿈에 그리던 샤넬 본사에서 근무하게 된 유일영 SM. 그토록 바라던 일이었지만 막상 본사의 꿈이 현실로 이뤄지고 나니 허탈한 기분이 들었다. 

 

“사원, 대리, 과장, 차장, 부장, 이사, 상무로 이어지는 회사 생활은 한 계급씩 겨우 올라가는 데 전전긍긍할 뿐, 사장을 꿈꾸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매년 측정되는 연봉은 물가 상승률도 따라 잡지 못하는데 회사에서 오래 버틴다는 것은 의미가 없었습니다. 승진만을 바라보며 오랜 세월 버티는 것을 마치 명예로 생각하며 회사생활을 한다는 것은 뭔가 열정에 불타 하는 만큼 돈을 벌고 싶은 저와는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만년 과장, 만년 차장으로 일하다 결국 60세가 넘으면 끝이 나겠다는 생각에 불현 듯 정신이 번쩍 든 유 SM은 ING에서 새롭게 자신만의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하지만 샤넬과 함께한 시간이 헛된 것은 아니라는 유 SM. 그녀는 “샤넬에서 배운 애티튜드는 SM으로 일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잘 갖춘 머리스타일, 패션, 메이크업은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들입니다”라고 전했다. 샤넬은 유 SM에게 사회생활의 기본기를 다져주는 최고의 회사였다.


보람과 명예를 선물하는 ING

유 SM이 처음 ING 생명을 만난 것은 고객으로서였다. 새로운 비전과 도전에 목말라 있던 그녀에게 선한지점의 정의석 지점장이 나타난 것. 그는 6개월간 지속적으로 유 SM을 찾아와 컨설턴트로서의 비전을 제시했다. 결국 2009년 8월 유 SM은 ING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고 이제 Sales Manager이자 부지점장으로서 자신과 같은 선택의 기로에 선 이들에게 롤 모델이 되어주고 있다. 

“명예와 돈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중요한 부분입니다.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진 이들을 선발해 교육하고 양성해 그들이 ‘유일영 SM의 팀’의 일원으로서 인생의 가치를 느끼고 일에 대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 

 

사람은 인정받고 일하는 만큼의 대가를 받아야 자존감이 높아진다는 것이 유 SM의 지론. 그렇기에 FC들이 성과에 따른 보상을 철저히 받을 수 있도록 서포트 하는 것도 그녀의 역할이다. 물론 그 바탕에는 ING의 철저한 ING의 보상 시스템이 있다. 유 SM은 “ING는 FC로서의 자부심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보상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라며 “최고의 금융전문가에 걸맞은 선 지급 수수료 체계를 갖추고 있어 영업실적이 좋은 FC에게는 기본 수수료 외에 추가 보너스의 보상이 더 해집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1년 이상 활동 시 활동 중에 발생한 모집 수수료의 일정액을 정립해 활동 보너스 수수료를 수입안정수수료 기준액에 적립 후 지급하는 누진지급율을 적용해 FC들의 롱런을 도모하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은 ING와 FC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구축하고 나아가 고객 서비스를 도모하고 있다. 단순히 성과에 대한 보상뿐 아니라 다양한 활동지원을 통해 FC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좋은 실적을 낼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FC들이 최고의 금융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ING의 교육프로그램은 자랑할 만합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구성으로 금융전반에 걸친 전문지식과 고객에 대한 접근방법,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술과 장기적인 영업활동을 위한 습관까지, 최고의 금융전문가로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30명 팀원의 다양한 색깔이 조화 이뤄, 분위기도 최고 

유 SM이 이끌고 있는 팀은 20~30대로 이뤄져 무엇보다 젊고 패기가 넘친다. 대학 졸업생, 미용업 종사자, 연예인 기획사 매니저, 연구원, 자영업자, 인테리어 종사자, 스튜어디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요리사, 비서, 호텔종사자, 도매 의류업, PD까지 출신도 다양해 팀에는 항상 활기가 넘친다. 이들은 매 분기별 상황에 맞는 함께 시스템을 구성하고 매일 아침 미팅을 통해 이를 체크하며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30명의 팀원들 모두가 역할을 분담하고 팀의 12강령을 만들어 지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혹시 제가 없더라도 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자신의 역할을 다하는 것이 우리 팀의 성공전략이죠.”

 

FC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서 이들의 활동을 서포트하며 마치 연예인의 매니저처럼 FC들을 하나에서 열까지 챙기는 유 SM은 자신보다 더 훌륭한 FC들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누구보다 전적으로 FC들의 성공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그녀는 FC들이 기본적인 인성을 갖추고 머리스타일에서 패션, 메이크업까지 고객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조언하고 있다. 

“가족과 같은 끈끈한 정으로 뭉친 팀 분위기 속에 ‘신뢰할 수 있는 인간관계가 형성되고 서로의 성공을 위해 함께 가고 싶습니다.”

ING 전사 정착율 1위에 빛나는 유 SM의 팀은 ‘Step by Step’을 모토로 안정적인 성공을 추구하며 한발 한발 내딛고 있다. 그렇다면 그녀가 생각하는 ING에서 성공할 수 있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그녀는 단연 “꿈과 목표가 정확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남을 이기고 남을 따라하고 남이 어떻게 하는지 궁금해 하지 않아도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이기기 힘든 것은 자기 자신이죠. 스스로를 이겨내고, 직접 창조하고, 팀과 스스로에 맞게 행동하면 되는 것입니다. 제가 FC시절 지점에 발표했던 ‘1년만 미쳐라. 인생의 단 1%밖에 되지 않는 시간이다’라는 문구가 지금도 여러 지점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1년이면 거의 모든 습관이 바뀌고 ING FC들은 SM으로 승진할 수 있는 시간입니다. 새로 FC길에 발을 내딛었다면 모든 과정을 겪고 올라 온 SM을 1년간 무조건 믿고 따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편, ING FC는 전문대 이상 학력이면 지원가능 하며 SM과의 인터뷰를 거쳐 서류전형, 지점장 및 부지점장 면접과 본부장 면접을 거쳐 선발된다. 유 SM은 “학력이나 경력, 신용이나 외모, 적성검사보다 중요한 것은 기본적인 예의, 성공에 대한 간절함과 열정입니다”라며 “마케팅, 금융, 영업, 홍보, CRM, HR, CS 등 모든 업무를 배울 수 있는 ING는 꿈과 성공을 이루는 발판이 되어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유 SM은 ING에서 여성 최초 정상 분할의 지점장을 목표로 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