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와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진정한 성공
전국 1위보다는 고객을 위한 자산관리사, 보험설계사가 되어라
사람들은 저마다 각자의 목표를 가진다. 그 목표를 향해 열정을 쏟고, 또 쉼 없이 달린다. 목표는 그 사람에게 있어 삶의 보람이자 삶의 의미가 된다. ING 원대섭 부지점장에게는 있어서만큼은 그렇다. 목표를 향해 열정을 쏟고 쉼 없이 달리는 원 SM은 목표가 있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는 거라고 말한다. 그래서 그는 내일을 위해 오늘도 목표를 향해 달리고 있다.
“장교로 복무하고 전역을 앞둔 상황에서 은행과 증권사에 도전했습니다. 처음부터 잘 될 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지만 쉽지 않더군요. 우선 인턴제도가 대부분이었고 실제로 입사하는 신입사원이 적다는 현실에 부딪히게 되었죠.”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 하지만 자신의 꿈이 있었기에 쉽게 포기를 하지 않았던 원 부지점장은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
“보험업계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주변 지인들의 영향이 컸습니다. 여러 지인들이 보험사에 근무하는데 은행과 증권사에서와는 시스템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은행과 증권사는 할당이라는 부분을 통해 성장한다면 보험에서는 내가 일한만큼 번다는 것을 알았죠.”
그렇게 시작하게 된 보험업. 역시 그의 판단이 옳았다. 그는 많은 보험사 중에서도 가장 젊은 조직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되는 ING를 선택하게 되었고 당당히 입사하며 보험인으로서 삶을 시작했다. 그때가 2011년 6월인 이제 약 25차월을 지낸 보험인이다.
고객을 위한 열정을 가진 금융주치의
원 부지점장에게 있어 보험은 그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탁월한 선택이었다. 자신의 비전을 키울 수 있는 보험일이 적성에 맞았다는 원 부지점장. 그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일해 왔다고 자부하는 그는 지난 1월부터 부지점장으로 승격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지점장으로서 자신의 고객관리는 물론 팀원들의 관리도 열심히 하고 있는 원 부지점장은 매일 아침 면담을 통해 팀원들의 스케줄을 확인하고 조언해준다. 또한 세미나 등의 일정을 확인해 추천하며 팀원들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현재 그의 팀원은 10명으로 나이는 25세부터 31세까지 젊은 FC들로 구성되어 있는 팀이다. 젊은 팀만큼 활력도 넘친다는 원 부지점장은 모든 팀원들이 W를 진행하고 있고 일이 힘들어 포기하거나 혹은 불완전계약을 통해 문제되는 팀원은 한 명도 없다며 뿌듯해했다.
FC로 입사해 부지점장까지 원 부지점장가 빠른 시일 내에 승승장구하고 있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저는 무엇보다도 고객을 위한 열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계약을 많이 해서 각 회사에서 보험왕이라고 불렸던 분들의 끝이 좋지 않았던 것을 너무나도 많이 듣고 봐 왔기 때문에 전국 1위보다는 고객을 위한 자산관리사, 보험설계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고객을 위해서라면 새벽이든 밤이든 구분 없이 뛸 수 있는 정신적 체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원 부지점장. 그는 이것이 바로 ‘열정’이라고 말한다. 그의 이런 열정이 있었기에 그가 1년 6개월이라는 시간동안 많은 고객들을 상담하며 맺어진 고객들과의 관계 유지율이 97%였다.“고객들에게 최선을 다하지 않았다면 이러한 유지율을 기록할 수 없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현재도 이 유지율을 유지하고 있고 고객들에게서 소개도 나와 계약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원 부지점장이 그동안 많은 고객들을 만나왔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기억에 남는 고객이 있다. 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40만 원에 살고 있는 고객이었는데 주식투자 실패로 많은 돈을 잃어 속상해 하고 있는 상황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회사 상황마저 악화되어 월급이 40만 원 정도 삭감된 상태였다. 상담을 통해 회사 연계 은행에서 3,000만 원의 대출을 받게끔 해 월세를 줄이고 월29만 원씩 저축할 수 있게끔 설계해줬다. 그리고 4주에 걸친 재테크 교육뿐만 아니라 진심어린 조언과 격려를 해주었다. 지금은 회사 사정도 좋아져 삭감된 월급도 제대로 받으면서 이전보다 저축도 많이 하며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고 한다.
고객에게 충실하다면 모든 게 다 해결되는 것 같다는 원 부지점장은 쉬려고 하지 말라고 조언한다. 고객은 항상 우리 곁에 있기 때문이다.
신뢰를 통해 팀원과 고객과 함께 성장하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ING의 비전이라는 원 부지점장은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고 고객의 얼굴에 미소가 보일 때 그때 비로소 자신의 임무를 완수했구나하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그래서 일까. 신뢰를 통한 고객관리를 해 고객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자신을 발견할 때면 자신의 일에 대한 가치를 절실히 느낀다고 했다.
이처럼 자신의 일에 대한 가치를 느끼며 성공을 이루기 위해서는 그는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회사도 중요하겠지만 좋은 회사의 좋은 팀장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좋은 팀장의 기준이 서로 다르겠지만 보험업계의 리쿠르팅은 부지점장들의 권한이자 책임이므로 좋은 부지점장을 만나서 일하는 것이 중요함을 잊어서는 안 된다고 조언한다. 또한 자신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선 본인 스스로의 노력도 빼놓을 수 없다. 이에 원 부지점장은 공부와 목표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자격증을 위한 공부가 아닌 고객을 위한 실전 공부가 되어야 합니다. 그를 위해서는 주식, 펀드, 부동산 등 경제관련 실무경험이 있을수록 더욱 유리하겠죠.”
그러면서 현재 대학생들이 목표 없이 살아가고 있다는 현실이 안타깝다는 원 부지점장. 그는 스펙만 올리고, 몇 십군데 이력서를 넣고, 되는대로 취직하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것을 보면 목표를 가지라고 하고 싶다고 했다.
“금융권에 대한 준비를 하고 증권, 은행 쪽에 취업이 되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말고 보험업에도 과감히 도전하라 말하고 싶습니다. 자신이 정한 목표를 다른 방법을 통해서 이룰 수 있다는 것입니다.”항상 목표를 세우고 있는 원 부지점장. 올해 그가 세운 가장 큰 목표는 팀 전체 유지율을 올리는 것이다. 현재 개인 유지율은 96.7%이고 팀 유지율은 91.1%다. 유지율이 높다는 것은 고객관리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올해 팀 유지율을 95%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늘 어제처럼 오늘처럼 열심히 업무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는 그는 자신의 일은 고객을 관리하고 유치하는 일이기에 고객만족과 고객이 꿈꾸고 계획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간이 지나도 지금과 같은 자세로 꾸준하게 일할 계획이라는 그의 바람대로 오늘도 여전히 고객과 팀원과 함께 그 꿈을 이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