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활력을 주는 편안한 잠자리 ‘베니굿’ 하나면 OK

경추 C-커브를 유지해주는 획기적 제품으로 세계 시장 공략

2013-07-02     김현기 실장

편안한 잠자리는 활력 있는 삶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 특히 베개는 숙면을 위한 도구로써 잘 사용하면 경추와 척추 건강 및 바른 자세에 도움을 주지만 잘못 사용하면 경추의 변형을 가져와 목의 통증을 유발하고 일자목이나 목 디스크의 원인이 된다. 이에 양질의 수면을 위해 경추의 C-커브를 유지해 주는 베개를 개발한 (주)베니굿(이하 베니굿/ 조순형 대표)이 각광받고 있다. 


수면은 인체에 하루 동안 축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으로 수면의 양과 질은 우리의 건강과 활력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그러나 20%의 인구가 수면장애를 경험했거나 앓고 있을 정도로 수면장애는 흔한 질환이다. 잠을 자도 피곤하고 몸이 뻐근하다면 수면의 질이 낮은 것은 아닌지 확인해봐야 한다. 베니굿의 조순형 대표는 “특히 베개의 중요성은 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손쉽게 조절해 체형에 맞춰 사용하는 프리미엄 베개 

2012년 대한민국 발명특허 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기능성 베개 전문 생산업체인 베니굿은 손쉽게 조절해 체형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베니굿 프리미엄 베개를 생산해 소비자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의 베개와는 전혀 다른 신개념 베개로서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일반적인 1피스 베개의 통념을 깨고 7조각으로 이뤄진 베개를 개발했다. 조 대표는 “베니굿 베개는 어깨부터 머리까지 공간이 생기지 않아 체중이 골고루 분산되고, 각 조각마다 충전재의 양을 달리해 베개의 높낮이나 머리의 모양에 맞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라텍스, 메모리폼, 우레탄폼 등의 소재로 만든 기존의 베개는 목뼈의 곡선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경추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이 탄성력과 복원력이 지나치게 좋아 경추를 지지해 주지 못해 솜 베개나 깃털 베개와 별 차이가 없는 것이 사실이다. 반면에 베니굿의 제품은 5조각의 삼각기둥을 부채꼴 모양으로 설계해 목 부위가 부드러우면서 지지력이 강해 누워있을 때에도 변형되지 않고 경추곡선을 정상적인 상태로 유지시켜 준다. 

특히 베니굿은 목의 길이가 사람마다 다름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일률적인 베개를 사용하는 가운데 목의 길이에 따라 베개 종류를 선택할 수 있어 진정한 맞춤형 베개의 시대를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 대표는 “친환경 소재인 폴리프로필렌을 사용해 환경 호르몬이나 먼지, 냄새가 없고 속건성과 항균성 및 시원한 성질을 지녀 위생적이고 쾌적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폴리프로필렌은 탄소와 수소로 구성된 소재로서 환경호르몬의 배출이 없음은 물론 땀을 흡수하지 않아 위생적이며 열전도율이 낮아 장시간 수면에도 항상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베개 커버와 베개속통도 베개 칩이 충전되어 있는 상태로 세탁이 가능해 더욱 위생적이다. 


올바른 수면 자세를 유지하도록 설계 

정형학회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James H Cyriax 박사는 “올바른 수면자세는 잠자는 동안 정상적인 척추곡선이 유지되어 근육 긴장이 없는 자세로 옆으로 누운 자세에서 경추와 흉추가 일직선이 되고 척추후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다”라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이러한 올바른 수면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베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는데 베니굿이 이러한 조건을 갖춘 최상의 베개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조 대표는 더 많은 이들이 베니굿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을 대량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마케팅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그는 “베니굿이 베개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해외 시장을 공략해 세계적인 브랜드로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