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김연아 키즈 최다빈·김하늘 프리’ 진출

2018-02-22     우용희 기자

(시사매거진_우용희 기자)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최다빈(수리고 18)과 김하늘(평촌중 16)이 쇼트 프로그램 8위와 21위에 각각 차지해 참가자 30명 중 24명까지 출전하는 프리 스케이팅 경기 진출에 성공했다.

'최다빈이 21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평창동계올림픽’ 피겨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 67.77의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8위로 김연아 이후 처음으로 톱10의 좋은 성적으로 프리스케이팅 진출에 성공했고 함께 출전한 대한민국 선수단 최고 막내 김하늘도 54.33점을 획득 21위로 프리스케이팅에 진출했다.

프리 스케이팅 경기는 23일 6명씩 4개조로 나눠 열리고 김하늘은 1조 4번째, 최다빈은 3조 5번째로 연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