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컬링 ‘장혜지·이기정 세계6위’ 좋은 성적 마감

“오빠, 라인 좋아요” ‘장혜지·이기정 세계6위’ 선전

2018-02-12     우용희 기자

(시사매거진_우용희 기자) ‘올림픽 개막전부터 예선전을 시작한 컬링 믹스더블은 불모지인 한국의 장혜지(19)와 이기정(23)조의 선전에 많은 국민들로부터 관심과 격려의 미목이 집중된 경기 중 하나다.

'믹스더블은 이번 대회에 처음 채택된 혼성 2인조 경기로 두 사람은 지난해 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에서 6위에 오르며 홈어드벤테이지 없이 자력으로 자국에서 열리는 평창올림픽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선전을 펼쳤으나 세계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하고 2승 5패 득실차 0으로 미국과 함께 공동6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