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빈 죽음조 +–73kg통합급 최강인증 국가대표' 입성

(시사매거진_우용희 기자) ‘2018년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종주국 태권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이 제주특별자치도 한라체육관에서 2~3일 양일간 열렸다.

이번 대회는 통합체급을 포함해 남녀 각각 6체급에서 국가대표가 선발되며 우승자는 오는 5월 25~26일 베트남 호지민에서 열리는 ‘제23회 아시아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

'여자 –73kg, +73kg통합급에 출전한 한국체대 이다빈은 첫 경기에서 고교대어 성문고 명미나를 8-5로 선승하고, 2차전에서 청주시청 방소연을 제치고, 3차전 승자 결승에서 청주 전소희 9-3으로 제압하고 최종 결승전에 선착했고, 명미나와 전소희의 패자 결승전에서 전소희를 13-8로 재차고 올라온 성문고 명마나와 이다빈의 최종결승 1회전을 3-2 종료, 2회전 왼발 내려차기 득점을 포함해 9-6로 이다빈이 우세하게 종료하고 3회전 들어 1분여를 남기고 10-10 동정을 허용해 위기에 올렸고 종료 5초를 남기고 12-13 뒤진 상황에서 종료2초전 상대 경고로 극적인 13-13 동점으로 서든데스(연장전) 들어 이다빈의 왼발 얼굴 돌려차기 3득점으로 승리하고 국가대표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