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온가족 함께 산천어 잡고, 맛보고

2018-01-16     우용희 기자

(시사매거진_우용희 기자) '14일 산천어잡기 낚시체험은 1일 5,800여 명을 수용 가능한 예약낚시터로 일찌감치 매진됐으나, 화천군이 현장낚시터 외에 축제장 상류에 조성한 제2예약낚시터를 개방하면서 대다수의 관광객들이 큰 불편 없이 산천어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으며 직접 잡은 산천어는 행사장내 센터에서 저렴한 가격에 회나 구이로 맛을 볼 수가 있다.

산천어축제 기간 열리는 간동면 바로파로 겨울축제, 상서면 사방거리 동동축제, 사내면 동심산촌랜드 등의 마을축제에서는 재미와 함께 시골마을의 훈훈한 겨울 인심까지 덤으로 받을 수 있다.

최문순 군수는 “화천산천어축제에서는 감동과 재미는 물론 따뜻한 인정까지 느낄 수 있는 축제”라며 “올해도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겨울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