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회의장배 태권도대회’ 성황리 막 내려

2017-12-30     우용희 기자

(시사매거진_우용희 기자) ‘제1회 국회의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28일 국기원(강남구 역삼동 소재)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국회와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대회로 2000여명이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공인품새(개인전·우수부·선수부), 복식전, 단체전, 태권체조, 종합시범, 격파 등의 종목에 유치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성인부로 나뉘어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

‘국회의원 태권도연맹’은 이동섭 의원이 주도하여 결성한 단체로 당파를 떠나 태권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현역의원 83여명이 동참해 태권도 육성·지원 정책 마련과 태권도의 올림픽 종목 지속 유지와 꿈나무 육성 및 국회는 지금 태권도를 국기로 명문회하는 법적 근거를 담은 태권도진흥법 개정안이 발의를 앞두고 있다.

‘명예대회장 정세균 국회의장 개회사’에서 오늘 제1회국회의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열리는 뜻깊은 날이다’태권도는 200여개국 8000만명이 수련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상품이다, 국회는 지금 태권도를 국기로 명문회하는 법적 근거를 담은 태권도진흥법 개정안이 발의를 앞두고 있다,

'제1회 국회의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대한민국 국기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꿈나무 발굴에 기여하길 바라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태권세계화와 진흥에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 말했다,

 

'이동섭 국회의원태권도연맹 총재는 대회사를 통해

'제1회 국회의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열리게 됨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국회는 한국문회의 정수인 태권도 진흥 및 발전을 위해 83명의 국회의원이 뜻을 모아

국회의원태권도연맹’이 결성되어 우리나라 국기로서 ‘태권도진흥법 개정안’ 발의 진행하고 있다.

제1회국회의장배 전국 태권도대회가 오늘을 시작으로 매년 국내 최고의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로 거듭나길 바라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우의를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개대한다’ 라 말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명재선이사장이 정세균 국회의장으로부터 공로장을 수여 받았고, 신우회 최정헌관장이 박주선 국회부의장을 대신해 이동섭의원에게 공로장을 받았다.

선수대표선서 선우회 수련생 오홍근군과 곽다영양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