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키우고 생각은 넓혀라

리더들의 커뮤니케이션 방법

2017-12-13     이선영 기자

(시사매거진=이선영 기자) 리더의 커뮤니케이션과 미래를 바라보는 안목, 열린 마음의 사색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필수불가결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고 구성원들에게 꿈을 심어주며 폭넓은 생각을 갖도록 독려하는 리더는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리더는 꿈과 사고, 그리고 커뮤니케이션은 기본을 쌓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기본이 전혀 갖추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구성원들에게 자신을 따르라고 하는 것은 리더의 본문을 망각한 것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도를 가야 단단해진다.

깊고도 폭넓은 사고를 지니게 되면 당연히 열린 마음이 된다. 이 열린 마음으로 당당하게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며 자신의 의사를 명확히 전달해 구성원과 목표를 달성하는 것이 리더십의 기본이다.

이 책은 독자들이 주어진 사례와 예화(例話)를 읽으면서 폭넓은 사고와 통찰력, 직관력, 식견과 겸허함, 의사소통능력과 인격을 갖추어 꿈을 키우도록 하였다.

 

◆ 명확한 목표의식과 폭넓은 사고

현대 사회에서 기업이나 단체를 이끄는 리더로서 ‘커뮤니케이션’은 필수적이라고 할 것이다. 좀 더 강하게 피력하자면, 커뮤니케이션을 잘하지 못하는 리더는 리더로서의 자질이 없다고 단언한다.

조직의 구성원이 리더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또는 명확한 목표의식을 알아차리지 못하면 추측이 난무하고 혼선이 초래된다. 자칫 조직의 불필요한 낭비요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리더는 학습과 사색,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명쾌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단지 요약본을 통하여 지식을 취득하거나 사색하지 않으면 리더십의 자질이 떨어지게 마련이다. 리더의 넓은 사고와 커뮤니케이션은 조직의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목표 달성을 용이하게 한다.

 

◆ 영원한 지적 청년의 길로 첫걸음을 디뎌야 한다

학습과 사색을 멈춘 사람은 나이와 관계없이 노인이나 마찬가지다. 끊임없이 지식을 습득하고 사색하며 꿈을 키우는 사람은 70세라고 하더라도 노인이 아니라 ‘정신적 청년’이다. 그런데 젊은 시절에도 지적 연마를 하지 않는 사람은 문제다. 나이가 들어서 새삼스럽게 지적 활동에 나설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지적 활동의 출발에는 나이 제한이 없다. 오늘부터라도 학습과 사색과 표현을 시작해야 한다. 지적 노인의 기준은 65세라는 법적 나이와는 전혀 다르다. 이제 바로 영원한 지적 청년의 길로 첫걸음을 디뎌야 한다. 특히 나이를 불문하고 꿈을 키우고자 한다면 폭넓은 독서와 사색을 바탕으로 식견과 겸허함, 의사소통능력, 통찰력,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이 책은 그런 독자들의 욕구를 충전시켜 폭넓은 사고를 통한 지적 활동으로 꿈을 이루어 마침내 편안한 노후를 맞을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