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성 있는 RC로 고객의 든든한 조력자가 될 터”

사명감을 갖고 보험의 필요성을 100% 전달, 고객들의 안정된 삶을 선물하다

2013-06-07     박상목 부장

진심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장 큰 무기다. 진심으로 맺어진 인연은 그 어떤 인연보다 신뢰가 두텁다. 사람과의 만남이 중요시 되고 있는 보험업에 있어서 이런 진심은 가장 큰 덕목이 된다. 삼성화재의 함희선 RC역시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이 RC에게 가장 중요한 자세라며 그녀도 고객에게 진심을 전하는 RC가 되기 위해 늘 끊임없이 노력중이라고 말한다.


함희선 RC는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준비하는 삶을 살고 싶어 지난해 2012년 4월에 보험업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나이 50세가 되어가니 나의 미래와 노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더군요. 더 이상 늦기 전에 남은 인생을 설계하고 준비하는 삶을 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남편의 짐을 덜어주고 아이들의 미래를 조금 더 크게 꿈꾸게 해주는 엄마가 되고 싶었죠.”

그렇게 보험인으로서 살게 된 함 RC는 지난 1년여 동안 이 일을 통해 노력한 만큼 충분한 대가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알게 됐다고 했다. 또 많은 고객들을 만나면서 인생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수 있어서 값진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RC는 내가 해야 할 일, 진정성 있는 RC를 꿈꾸다 

삼성화재 노원지점의 보험설계사로서 보험에 대한 니즈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함 RC가 보험의 진정한 필요성에 대해 깨닫게 된 건 지인들의 잇따른 암 소식 때문이었다. 

“가장 친한 40년 지기 친구의 폐암3기 판정 소식과 도서관 사서로 근무하고 있던 중학교의 선생님 두 분의 암 소식을 듣고 보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제 친구는 준비해놓은 보험이 전혀 없었죠. 공무원이었기 때문에 공무원 단체보험을 통해 치료비는 보상을 받았지만 미래에 대한 준비는 연금 말고는 전혀 없었습니다. 후유장애 부분이나 입원 시 일당 지급이 되는 보험을 가입해 놓았다면 친구의 미래가 그나마 덜 걱정 되었을 것입니다.” 

그녀의 지인들의 암 소식은 결코 남의 일처럼만 느껴지지 않았다. 곧 자신의 일이 될 수도 있다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제 지인들의 일을 겪고 나니 위급할 때 언제 닥칠지 모르는 위험에 대한 대비와 미래를 위한 준비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한 집 걸러 암이라는 소리가 정말 우리의 현실이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또 그것이 RC로서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죠.”

그런 마음으로 시작한 삼성화재에서의 RC 생활은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든든한 조력자로서 힘이 되었다. 


보험의 필요성 100% 전달하는 사명감 높은 RC  

경험을 통해 보험이 우리 삶에 있어 얼마나 필요한 요소인지 절실히 느끼며 많은 사람들에게 필요성을 알리고 있는 함 RC. 그녀는 많은 고객들을 만나기 전에 항상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도움이 되는가를 고민한다. 

“나라면 내 가족이라면 내 남편이라면 이렇게 하지 않을까를 생각하며 늘 상품을 설명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임을 스스로 인지하고 고객을 만나기 때문에 진심으로 열정이 생기게 됩니다.”

보험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RC의 마인드라고 강조하는 그녀. 이는 RC가 가지고 있는 마인드에 따라 고객이 보험의 필요성을 깊이 깨달을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게 함 RC의 얘기다. 그녀가 RC로서 임하는 자세는 그녀의 고객과의 일화에서도 잘 드러난다.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만난 고객이 너무나 신중하고 꼼꼼하신 분이셨어요. 자동차 보험과 화재보험을 제안해 드리고 약속을 잡은 후 찾아가면 다음 주, 또 다음 주로 미루기를 3개월을 하셨죠. 당시 일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기인지라 생각보다 참고 이겨내는 게 힘이 들어 펑펑 울기도 했었죠. 그런데 일주일 후 그 고객으로부터 전화가 온 것이었습니다. 결국 3개월이 지난 후 계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분이 나중에 소개 시켜주신 분께 함희선 씨 영업을 참 잘한다는 칭찬을 해주셨다는 이야기를 듣고 RC로서 활동한지 얼마 되지 않아 ‘참 값진 교육을 받았구나’하고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그녀는 고객과의 거리를 두지 않는다. 고객 중에서도 여성고객들은 한두 번 만나보면 서로 마음을 열게 된다고. 

“서로 깊은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눈물도 보이고 서로 위안도 얻기도 하는 사이가 되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너무 행복합니다.”

사명감을 갖고 보험의 필요성을 100% 전달하려고 무척 노력한다는 함 RC. 그래서일까. 지역단 신인MVP 수상을 비롯해 신인대표 리더스 포럼 참석, 지역단 신인대상 강의1회, 현재 교육과정 신인들 대상강의 3회를 실시하고 있다. 

그녀는 가끔 손 편지로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한다. 특히 남성고객들 부인들이 감동받은 내용을 메시지로 보내주시도 하는데 이런 고객들이 있었기에 지난 1년이란 짧은 시간동안 너무 많은 행복과 보람을 느끼고 있어 늘 감사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렇게 자신이 겪었던 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필요성에 대해 진심으로 말하다 보니 고객들도 그것을 마음으로 느끼고 그녀의 진심을 알아줬기에 지금의 자신이 있다고 거듭 강조한다.   


긍정의 마음으로 70세까지 롱런하고 싶다

함 RC는 앞으로 고객들에게 단순히 보험을 판매하는 사람이 아닌, 가까운 친구처럼 개인적인 일이라도 무슨 일이 있을 때 조력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사람이길 꿈꾼다. 이를 위해 함 RC는 자신을 믿어주는 남편과 아이들, 친구와 고객들, 지점장 그리고 자신에게 실망을 주지 않기 위해 끊임없이 나를 돌아보고 또 응원하며 노력한다. 무엇보다 가장 큰 힘은 언제나 긍정적인 마음으로 모든 일을 생각하는 것이라는 함 RC는 이런 긍정의 마음으로 70세까지 RC로 롱런하는 게 목표라고 했다. 

“비록 50세가 다 되어서 이 일을 만났지만 이제라도 만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10년 후에는 후배들이 저를 봤을 때 ‘함희선 RC는 일도 잘하고 주변도 참 잘 챙기는 RC'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동료들을 사랑하는 RC가 되고 싶어요.”

우선 짧게는 올해 안에 연봉 1억 원을 달성하고 연도 상에 도전하는 게 목표라는 함 RC는 자신의 이러한 목표를 하나하나 이루며 이 일을 시작하려는 후배들은 물론, 많은 사람들에게 이 일이 얼마나 괜찮은 일인지 알려주고 싶다고 했다. 

“참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사람들이란 생각이 들만큼 귀감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고객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으로 남아 있고 싶어요. 그리고 20년 후 70세가 되었을 때 봉사하며 즐겁게 아름답게 늙어가는 노인의 모습이 되어있기 위해 준비하고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