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가정의 경제를 책임지는 든든한 주치의

“후배들의 런닝메이트로서 성공을 향해 함께 가야죠”

2013-06-04     박상목 부장

금융시장이 급변하고 수많은 금융상품이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모든 금융 상품에는 장점이 있지만 각 개인의 목표와 경제 상황에 맞는 상품만이 좋은 상품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전문적인 지식으로 고객의 미래를 설계하는 재무컨설턴트들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신체적 건강을 의사가 담당한다면 각 가정의 재정건강은 재무컨설턴트가 책임진다. 선진국에는 각 가정을 담당하는 FC, 경제 주치의가 보편화돼 있다. 생업에 종사하는 개인이 다양한 금융상품을 모두 섭렵하고 직접 재무설계를 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경제 주치의라는 개념이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하지만 앞으로 그 역할과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도 올바른 재무설계로 롱런하며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경제 주치의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그 역할을 할 것입니다”라며 당찬 포부를 밝힌 ING 강희철 SM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 봤다. 

스스로 결정하고 이끌어 가는 인생을 살다 

듬직하고 남자다운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강 SM은 대학에서 체육학을 전공하고 ROTC 중위로 전역했다. 전역 후 삼촌이 경영하는 회사에 입사해 사회 경험을 쌓은 그는 회사의 경영악화로 2년 여 만에 일을 관둬야 했다. 

“내 인생임에도 불구하고 현재와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없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과 직장 생활에서는 비전을 찾을 수 없음에 갈증을 느꼈습니다.”

강 SM은 당시 읽고 있던 ‘한국의 부자들’이라는 책을 통해 생소했던 ‘영업’에 관심을 갖게 됐고 무엇보다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보상받는다는 점에 매료됐다. 때마침 ING FC로 일 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친구의 제안을 선뜻 받아들여 이내 그의 ING에서의 이야기가 시작됐다. 2년간의 FC 생활을 마치고 SM에 위임되어 2년차 SM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 SM은 인사채용을 비롯해 트레이닝 업무를 맡고 있다. 낯설었던 영업에서 크게 두각을 나타내며 단기간에 SM의 자리에 오른 그의 감각을 발휘해 ING에 적합한 인재를 찾아내고 2년간 그가 쌓아온 경험을 전달하고 있다. 

“먼저 제가 직접 지원자들을 만나 미팅을 갖습니다. 대화 주제는 주로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것들입니다. 대화를 통해 목표의식과 열정, 의지가 강한 이들을 선발하고 CIS(직무설명회)를 실시합니다. 후에 적성검사와 입사기준을 통과하면 지점장님 면접과 임원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하게 됩니다.”

   
 
교육에서 보상까지 FC에 적극 지원 

ING FC는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고객이 재정적으로 안정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재정컨설턴트로서 고용이 불확실한 시대에 정년퇴직 없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직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1인 사업가로서 현재와 미래를 스스로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은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이다. 강 SM은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은퇴설계에서부터 위험설계, 투자, 부동산, 상속, 증여 및 사업승계 모두 ING FC가 책임지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안심(安心)을 선물한다는 것은 FC들에게 큰 보람입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능력에 따라 주어지는 소득과 명예는 FC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된다. 특히 생명보험 분야의 명예의 전당으로 여겨지는 MDRT의 회원이 된 FC들은 경제적인 안정과 명예를 함께 얻을 수 있다. 또한 자신의 경력을 개발해 커리어 패스를 결정할 수 있다. 미래의 금융전문가도, 전문경영인도 ING에서라면 가능하다. 

“ING는 동종업계 최고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영업지원시스템, 보상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은 금융전반에 걸친 전문지식에서 고객에 대한 접근방식, 고객의 마음의 움직이는 기술까지 교육해 FC들의 영업활동을 돕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몸으로 부딪혀 보고 배우며 체득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죠.” 

함께 가는 성공가도  

ING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강 SM의 모습이 주위에 귀감이 되어 ROTC 후배들이 대거 ING에 동참했다. 팀에는 그의 ROTC 동기, 대학 후배, 지인 등의 팀원들이 많고 26세에서 33세의 젊은이들로 이뤄져 분위기가 화기애애(和氣靄靄) 그 자체다. 그렇다고 해서 자기관리가 느슨한 것은 절대 아니다. 팀원 20명 중 10명이 장교출신, 8명이 체대 출신으로 무엇보다 자기관리는 최고인 팀이라고 자신한다. 매일 7시30분에 출근해 정신교육을 통해 팀원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는 것도 강 SM의 역할이다. 

“FC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자기 관리입니다. 각자가 군 생활을 통해 체득한 자기관리 및 조직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습니다. 자기관리가 올바른 고객관리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배구, 태권도, 야구 선수 출신 등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팀원들이 많아 ING 내에서도 가장 에너지가 넘치는 팀이라고 자부합니다.”

   
 
FC에게 있어서 자기관리와 더불어 중요한 것이 고객에게 대하는 ‘진실’과 ‘성실’이다. 고객의 눈에 보이는 것은 무형의 보험이 아닌 앞에 자리한 FC이기 때문이다. FC는 ING와 상품을 대표하는 마음가짐으로 고객에게 진실하고 성실해야 한다는 것이 강 SM의 지론. 그는 “성공에 대한 절실함과 간절함이 커야 합니다. 그래야 열정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고 제대로 된 재무설계가 가능합니다. 고객의 상황에 딱 맞는 재무설계를 제공하고 고객과 동반성장해야 합니다”라며 “지점장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정도장락(正道長樂)’이라는 말에 깊게 공감합니다. ‘올바르게 해야 오랫동안 행복하다’라는 의미입니다. 정직한 재무설계를 통해 고객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만이 FC로서 오래 웃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라고 말했다. 

강 SM의 최종 목표는 롱런하며 팀원들의 FC 활동을 돕는 것이다. 각자가 커리어 패스를 결정해 관리자의 길을 걷고자 하는 팀원들이 성공적으로 관리자의 길을 갈 수 있도록 런닝메이트 역할을 하고자 한다. 그는 “팀원들이 입사 후 1년, 2년이 지나고 해를 거듭할수록 ‘ING에 입사하길 잘했다. 내가 옳았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도록 꼭 함께 성공하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알뜰히 팀원들을 챙기는 강 SM의 모습이 보는 사람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한다. 그와 팀원들이 함께 성공가도를 갈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