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으로 뭉첬다!” 사회 초년생의 위험한 머니게임
류준열‧유지태 주연, 영화 ‘돈’ 크랭크인
2017-07-04 신혜영 기자
돈을 둘러싼 현실과 위험한 머니 게임을 그린 소설 『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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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장현도 | 출판사 새움 |
돈이 ‘갑(甲)’인 세상에서 평생을 ‘을(乙)’로 살아가고 싶지는 않았던 한 사회 초년생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성공과 파멸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정의와 불의의 구분조차 모호해진 인물들의 두뇌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묘사된다.
근사한 엘리트의 삶을 꿈꿨지만, 소심한데다 연줄까지 없는 신입 브로커 조익현. 그는 손잡는 순간 막대한 이익금을 얻게 된다는 수수께끼의 인물 ‘번호표’의 존재를 알게 된다. 자취방 월세를 내는 것조차 버거워하던 조익현은 번호표를 만나고, 그에게 뭉칫돈의 유혹이 다가오는데….
성공과 파멸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정의와 불의의 구분조차 모호해진 인물들의 두뇌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묘사된다.
근사한 엘리트의 삶을 꿈꿨지만, 소심한데다 연줄까지 없는 신입 브로커 조익현. 그는 손잡는 순간 막대한 이익금을 얻게 된다는 수수께끼의 인물 ‘번호표’의 존재를 알게 된다. 자취방 월세를 내는 것조차 버거워하던 조익현은 번호표를 만나고, 그에게 뭉칫돈의 유혹이 다가오는데….
다양한 인물들을 등장시켜 돈이 종교처럼 되어버린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인간이 돈을 지배하는 걸까, 돈이 인간을 지배하는 걸까? 돈은 천사일까, 악마일까? 증권가 브로커들에 대한 신랄하고도 흥미진진한 묘사, 성공과 파멸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정의와 불의의 구분조차 모호해진 인물들의 숨 막히는 두뇌 대결……
소설은 강렬한 흡인력으로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