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기대비 하수도 사업장 안전점검 결과 ‘양호’

2017-07-03     박진왕
[시사매거진] 청주시는 지난 30일 쾌적한 생활환경조성 및 공공수역의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추진중인 하수도 사업장에 대해 우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재 청주시는 하수처리장 확충사업인 남이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13개 사업장에 1,745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는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우기를 맞아 지난 6월 30일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하수도 사업장에 대해 시설물 관리현황 및 응급대책 등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모든 사업장이 안전사고 예방 및 집중호우 대비가 양호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 관계자는 “하수도 공사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시민이 행복한 청주시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