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몽·청’, 인천축구경기장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벌여
2017-07-03 이지원 기자
캠페인에는 선인중, 선화여중, 신흥여중, 인천남중 등 4개교 15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자·몽·청에 재학중인 중학생들이 직접 기획, 지역 주민들과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실시됐다.
캠페인을 기획한 이다현(선화여중 3학년) 양은 “학교폭력의 문제는 청소년들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예방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자·몽·청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분야의 지역사회참여활동 프로그램을 청소년이 직접 기획,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