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2017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안전교육 실시

2017-07-03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부안군은 3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2017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2명, 담당자 11명을 대상으로 공공근로 시작을 알리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교육을 진행한 미래창조경제과 박연기 과장은 공공근로사업 근로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유형 및 예방대책,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 등을 소개하고 참여 근로자가 지켜야 할 안전수칙을 강조했다.

3단계 공공근로는 3일부터 오는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정보화 추진사업 등 12개 부서에서 13개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근로시간은 만 34세 이하 청년은 1일 8시간, 만 35세 이상 65세 미만은 1일 6시간이며 실업난 해소와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부안군 박연기 미래창조경제과장은 “각 부서 수요조사를 통해 19개 부서가 총 22명을 희망했다”며 “추경 예산 확보 중으로 예산이 확보 되는 대로 추가 모집도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