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보건소, 당뇨·고혈압 교실 운영

2017-07-03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포천시는 오는 5일 포천시보건소에서 방문건강관리 사업 대상자들을 모시고 당뇨· 고혈압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은 만성질환(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에 노출될 수 있는 요인들이 많기에 의료기관 방문을 최소화하고, 자조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이 이번 교실 운영의 취지이다.

이번 당뇨·고혈압 교실에서는 건강검진(당뇨, 고혈압, 빈혈, 고지혈증검사 등), 만성질환에 따른 구강교육, 운동교육, 체내 염분 측정 및 저염식 교육으로 구성돼 추후 자기건강관리 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자 한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이번 당뇨·고혈압 교실을 통해 만성질환을 예방해 100세까지 건강한 인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하고, 또한 건강사업과 페이스북(포천건강)에 방문하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건강상식과 국가지원사업에 대한 내용을 게시하고 있어 많은 정보를 얻을 수가 있으므로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보건소 건강사업과 건강증진실(☎031-538-3668)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