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
공중화장실 9개소 여성화장실
2017-07-03 이지원 기자
안심 비상벨 설치장소는 청룡사 등산로, 석남사 주차장, 비봉산 약수터, 안성시장, 중앙시장, 종합운동장, 3.1운동 기념관, 금석천 어린이놀이터, 6070거리 주차장이며, 경기도로부터 설치비 50%를 지원 받아 추진한다.
안심 비상벨은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소리를 외치거나 비상벨을 누르면 사이렌 소리가 울리며, 안성경찰서 상황실로 바로 신고 접수돼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하는 방식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심 비상벨 설치를 통해 여성과 어린아이들이 안전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