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6차산업 우수경영체 집중육성”

농업의 6차산업화 확산 주체로 104개소 육성

2017-07-03     신혜영 기자
[시사매거진] 충청북도는 농업·농촌 자원의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 창출과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6차산업화 성장가능성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인증사업자로 집중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104개소가 6차산업 사업자로 인증 받았으며, 맞춤형 현장코칭 및 안테나숍 운영 등을 다양한 지원시책을 통해 6차산업 확산 핵심주체로 육성하고 있다.

충북6차산업지원센터(충북연구원)에서 수시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심사는 분기별 1회로 진행하며 경영체 자격요건 및 사업계획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하게 된다.

신청자격은 최근 2년간(신청년도 미포함) 사업성과(매출액)가 있어야 하며, 농촌지역을 주 기반으로 6차산업 활동을 영위하는 경영체로이며, 제출서류는 인증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기타 증명서류 등이다

인증사업자로 선정되면 각종 보조사업 선정우대, 홍보·컨설팅 지원, 유통판로지원(안테나숍, 판매기획전, 홈쇼핑 등), 우수사업자 포상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농업의 6차산업화 확산을 통한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자 성장가능성이 높은 6차산업 인증 경영체를 지속 발굴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