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조동규 부군수 이임
재임기간 동안 ‘산업형 관광도시 활기찬 예산’ 건설에 이바지
2017-06-30 이지원 기자
이임하는 조동규 부군수는 지난 2015년 7월 1일 취임해 2년 동안 부군수로 재임하면서 풍부한 행정경험과 발로 뛰는 섬김행정을 펼치며 ‘산업형 관광도시 활기찬 예산’을 건설하는 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동규 부군수는 지난 2년 동안 특히 ‘2016 대한민국 온천대축제&산림문화박람회’와 ‘제68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등 전국 및 도 단위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군정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했다.
또한 구제역 및 AI 차단 방역으로 ‘7년 연속 청정지역’을 사수하며 군이 가축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으로서 명성을 이어가는 데 일조했으며 남다른 친화력과 탁월한 행정추진으로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 건설에 남다른 열과 성을 다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임식에서 조동규 부군수의 그동안의 성고를 기려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실·과장 일동으로 홍석모 기획실장이 재직기념패를 전달했다.
조동규 부군수는 “지난 2년의 재임기간 동안 이끌어 주고 보살펴 주신 황선봉 군수님과 한 가족처럼 화목한 분위기에서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부서장님을 비롯해 동료 직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 자리를 끝으로 몸은 떠나지만 마음속에는 언제나 예산군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갖고 직원 여러분과 함께 한 시간을 영원히 기억하며 예산군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