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면 군계지역 경관정비사업 추진

2017-06-30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청도군 운문면은 군 경계지역인 지촌리 동경마을 일원에 특수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홍보 입간판 설치 및 작은 정원 만들기사업 등 경관정비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경주시와 경계를 이루고 있는 관문 지역에 이번 경관정비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부심 제고는 물론 쾌적한 거리 환경조성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진다. 또한 관문지역에 쓸모없이 방치돼 있는 자투리 땅에 작은 정원을 조성해 주민 스스로가 마을 환경을 아름답게 개선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예규길 운문면장은 “관문 지역에 지속적으로 경관정비를 실시해 미관을 저해하는 요소를 근절하고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볼거리 제공 등 아름다운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