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6월 29일,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 가져

2017-06-30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정읍시는 지난 29일 올해 상방기 수돗물 평가위원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정읍시 수돗물의 정기적 수질검사와 공표, 수돗물의 공급과정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는 기구이다.

수질 전문가와 환경단체, 시의원, 시민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들은 수돗물 공급에 대한 자문과 함께 수질 개선을 위해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또 ·노후 상수관로의 수질 개선을 위해 시행 중인 에어플러싱(공기주입 관세척공법)작업의 결과를 다음 회의에서 보고할 것 ?다자녀 가정의 수도요금 할인 ?주거지 밀집지역 내 수돗물 홍보를 위한 전광판 설치 등을 건의했다.

김생기 시장은 “위원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수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