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헬멧 쓰고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 즐기자”
순수한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선글라스 내장된 고강도 헬멧 개발
최근 레저가 일상이 되면서 바이크와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따뜻한 봄을 맞아 주말이면 거리 곳곳에서 바이크족이나 자전거족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자전거 인구는 약 1,000만 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산되는 가운데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과 마니아들이 거리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철저한 준비 없이 이러한 레저를 즐긴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즐기기 위해선 ‘안전’은 필수다.
형형색색의 운동복과 자전거들 사이에는 그들만의 개성을 뽐내는 헬멧과 선글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데 안전을 위해 필수적인 헬멧은 간혹 선글라스와의 불일치감으로 마니아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런 가운데 제로헬멧(www.zerohelmet.com/고환복 대표)가 그동안의 노하우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글라스가 내장된 고강도 헬멧을 개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선글라스 내장된 고강도 헬멧 ‘제로헬멧’ 개발
최근 제로헬멧은 그동안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글라스가 내장된 고강도 헬멧인 ‘제로헬멧’을 선보였다.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자전거, 바이크 동호인들에게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미국과 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고환복 대표는 “보통 안경을 착용하지 않는 사람이 라이딩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라이딩을 할 경우 코등이나 귀부분이 아프고 땀이 흘러내릴 경우 선글라스를 벗고 다시 착용하는 불편함 점이 있었습니다. 또 시력이 좋지 않은 경우 콘텍트렌즈를 사용하거나 선글라스에 안경도수에 맞게 끼울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했습니다. 이번에 개발된 ‘제로헬멧’은 이러한 점을 감안해 개발한 제품입니다”라고 설명했다.
내장된 선글라스는 방탄소재인 PC 재질로 내마모성 내충격에도 쉽게 깨지지 않고 스크래치 방지코팅을 해 긁힘을 최소화 했다. 또한 밀러코팅으로 세련미를 갖췄으며 자외선차단율이 99%인 고급렌즈를 사용해 착용 시에도 어지러움 증상이 거의 없다. 내장된 선글라스는 곡선형으로 제작되어 있어 빠른 스피드에서도 바람과 이물질을 효과적으로 흘려보내 착용자의 시야를 확보해주는 한편, 선글라스를 헬멧에서 작동 시 선글라스에 긁힘을 방지하기 위해 플로킹(Flocking)공법처리로 렌즈의 손상을 최소화 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야간 운행과 안전을 위해 눈에 띄기 쉽게 화려한 색상을 지니고 있어 안전하고 즐거운 바이크 활동을 할 수 있다. 이같이 우수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제로헬멧만의 오래된 금형 기술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EPS금형, 진공금형, 사이클모 개발을 꾸준히 해오면서 기술력을 다져왔고 이번에 ‘제로헬멧’ 개발로 기술력의 정점을 찍은 상태다.
제로헬멧은 제품의 종류별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 한국인의 두상에 적합한 크기와 디자인으로 일반적인 제품 가격은 10만 원대 중반이며 아동용 제품의 경우 5만 원 이하로 누구나 쉽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들과의 판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현재 온라인으로도 제품 주문을 받고 있으며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품후기나 A/S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지인개발, 금형제작, 제품생산시설을 갖추어 신제품개발, 시제품생산이 단축되고 제품상 하자가 발생 시 바로 조치가 가능하다. 또한 단체주문 시 고유의 페인팅 디자인을 원하면 주문생산도 가능하다.
고환복 대표는 “순수한 국내 기술력으로 개발한 제품을 세계적인 헬멧으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라며 “최초로 만든 선글라스 내장 헬멧은 해외 유명 제품보다 우수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나갈 계획입니다”라고 말했다.
첨단공법과 금형제작의 노하우로 고품질의 헬멧 선보여제로헬멧은 ‘안전하고 즐거운 라운딩’을 표방하며 헬멧을 생산하고 있는 전문 업체로 한국헬멧금형 초창기부터 현재까지 EPS헬멧금형을 제작하고 있다. 그동안의 금형제작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로헬멧은 새롭게 운동용 안전모 헬멧사업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며 스포츠용 헬멧도 생산하고 있다. 스포츠형 헬멧 중에서도 싸이클용헬멧, 등산용헬멧, 승마용헬멧을 첨단공법인 IN-MOLD방식으로 완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싸이클용헬멧 중 현재 특허 등록된 선글라스내장형(모델명:아리랑 덕스)과 소비자의 취향에 맞게 헬멧 상단부분에 변화(모델명:카멜레온)를 줄 수 있는 헬멧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새로운 제품개발을 위해 많은 투자와 노력을 하고 있다.
제로헬멧에서 선보이고 있는 헬멧의 경쟁력은 첨단공법과 금형제작의 노하우로 제작되고 있다는 점이다. IN-MOLD란 헬멧안쪽을 이루고 있는 EPS(Expandable Polystyrene)와 표면을 이루고 있는 PC(Polycarbonate)가 헬멧 생산공정으로 접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제품의 무게를 가볍게 하고 PC+EPS가 완전히 밀착되어 있어 내충격에도 강한 특징이 있다. 헬멧의 경우 특히 주로 저가형인 경우 외피와 EPS를 각각 성형하여 본드로 접합하는 방식이 있는데 본드로 접합시 외피와 EPS가 완전히 밀착되기가 어렵다. 하지만 IN-MOLD방식으로 생산된 헬멧은 겉에서 보기에는 딱딱해 보이지만 헬멧 안쪽에는 EPS소재로 헬멧에 충격이 가해지더라도 고른 충격분산으로 충격 흡수성이 좋아 착용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IN-MOLD방식 외에도 수전사(CURL-FIT) 공법과 PC(Polycarbonate) 광택공법도 제로헬멧의 우수성을 높이고 있다. 수전사 공법은 특수 PVA필름(수성용)을 수면위에 띄우고 이 위에 곡면체 피전사를 담금으로써 수면 위쪽에 용해되어 있는 인쇄가 수압에 의해 피전사물에 전사되도록 하는 3차원적인 특수 곡면처리 기술이다. 따라서 디자이너가 원하는 그래픽을 실현할 수 있고 그래픽종류가 다양하게 생산할 수 있다.
PC 광택공법으로 제작된 헬멧은 투명PC 내부에 디자인을 완성한 후 작업이 이루어지므로 긁힘이나 내충격을 받아도 헬멧자체 디자인은 원상태로 유지된다.
고품격·고품질의 제품을 제조하는 튼실한 기업 될 터
헬멧을 안 쓰고 바이크를 타는 것은 위험하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현재 우리나라 바이크 운전자의 헬멧 착용율은 약 70%로 100%에 육박하는 선진국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교통안전공단에서 바이크 착용 안전에 관한 실험을 한 결과를 보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자동차 측면을 들이받을 경우 머리에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99% 이상 높게 나타났다. 이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았을 때에 비해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자동차 앞바퀴 부분과 충돌할 경우 헬멧의 중요성은 더욱 커진다. 헬멧을 쓰지 않으면 사망 가능성이 35배나 높아진다. 교통안전공단은 바이크 운전자 모두가 헬멧을 착용하면 사망률을 지금보다 37% 가량 낮출 수 있다고 했다.
‘안전하고 즐거운 라이딩’을 표방하고 있는 제로헬멧은 탄탄한 기술력과 노하우로 안전한 헬멧을 개발, 생산하며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지켜주고 있다.
고환복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고로 여기고 모든 경험과 당사만의 노하우를 살려 고품격 고품질의 제품들을 제조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는 일 없이 작은 일도 소홀히 하지 않는 믿을 수 있는 튼실한 기업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