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안전도시 T/F팀 3차 워크숍 개최

김포의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2017-06-30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김포시는 지난 29일 고촌읍 라르호텔에서 김포형 국제안전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3차 워크숍을 7개 분야(자연재난, 화재안전, 환경안전, 산업단지, 교통안전, 감염병, 스마트안전) T/F팀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3일 2차 워크숍에서 발굴한 21개 사업에 대한 분야별 세부과제를 선정하기 위해 시 추진부서 뿐만 아니라 유관기관ㆍ단체 등 T/F팀 전원이 한자리에 다시 모였다. 2차 워크숍 때와 마찬가지로 분야별로 모조전지에 세부과제를 작성하고, 이후 상호 의견수렴과 발표를 통해 총 43개의 과제를 발굴하는 성과를 올렸다.

시는 3차에 걸쳐 발굴한 사업과 과제를 7월 간담회 시 사업계획서를 작성하고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김포 조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10월에는 국제안전도시 선포식도 가질 계획이다.

노순호 안전건설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워크숍에 참석해 분야별로 사업과 세부과제를 발굴해 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향후 일정도 잘 마무리 되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