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금산면 실내 게이트볼장 준공식 열어
2017-06-30 이지원 기자
이날 준공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 김종회 국회의원, 강병진 도의원, 김제시의회 김복남 부의장 등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해 축하했다.
그동안 금산면에서는 실내 게이트볼장이 없어 겨울철과 우천 시 어르신들의 체육활동에 제약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생활체육 활성화와 노인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시설 구축을 위해 사업비 5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해 10월 금산면사무소 인근에 금산면 실내 게이트볼장 신축공사를 착수해 부지 1,673㎡, 연면적 466.5㎡ 규모의 건축물 1동을 건립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한 주민은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날씨에 관계없이 실내에서 게이트볼 경기를 즐길 수 있게 기쁘다”고 말했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을 제공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