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니어클럽,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 우수상 수상

2017-06-30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남양주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남양주시니어클럽은 지난 27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2016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공익활동부문 우수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2011년 시니어인턴십 우수기관 ▶2011,12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우수기관 ▶2012년 보건복지부 종합평가 A등급 ▶2013년 노인일자리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 ▶2015, 2016년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경기도 유공 표창 등을 수상한바 있다.

이번 평가내용으로는 2016년 추진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에 대한 사업계획의 타당성, 참여자모집 및 선발의 적정성, 활동의 내실화, 담당자의 전문성, 사업목표 달성도, 수요처 및 서비스 수혜자 관리 등 30여개 항목을 지표로 수행기관 자체평가, 시군구 교차평가, 중앙현장평가 순으로 진행했다. 남양주시니어클럽 사업단으로는 보육시설도우미사업외 5개 사업단 276명이 참여했다.

남양주시니어클럽은 “앞으로 노노케어, 보육시설도우미, 공공시설지원사업 등 공익활동사업에 더욱 전념하고 공익활동 이외 민간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를 위해 “올해 설립 인가된 시니어 사회적 협동조합 활성화, 기업수요연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해 보다 질높은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