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남구, 하절기 집단급식소 위생 점검
7월 3일∼21일 3주간 집단급식소 225개소 위생 점검 나서
2017-06-30 이지원 기자
이번 점검은 하절기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식중독 발생을 사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구청 위생감시원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보존식 보존 여부 △조리종사자 개인 위생여부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와 교육 실시하고 위반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윤철호 동남구 위생청소과장은 “하절기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식중독을 사전차단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급식이 제공되도록 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