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때빼고 광내는 행락철 맞이” 버스승강장 물청소 실시

2017-06-30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금수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 협의회(26명)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지난 29일 금수면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승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국도변에 설치돼 있는 버스승강장(17개소)에 대해 물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매월 1회이상 버스승강장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버스승강장내 미관을 해쳤던 각종 불법광고물을 제거하고 묵은 때를 벗겨내는 환경미화로 주민과 승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클린 성주만들기 운동에 솔선수범하고자 매월 회원들이 버스승강장 청소를 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를 실시해 금수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금수면장은 청소현장에 방문해 “참외수확 등으로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준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버스승강장이 이용객들의 쉼터가 될 수 있도록 평소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