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가 경쟁력이다!”
정읍시, 7월 24일부터 8월 11일까지 하계 원어민 영어캠프 운영
2017-06-29 이지원 기자
학생들의 영어 학습 성취감을 높이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취지다.
참가비용은 120만원이다. 이중 80만원을 지원, 자부담은 40만원이다. 단, 수급자는 전액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캠프는 7월 24일부터 8월11일까지 3주간 합숙으로 전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시는 이달 3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격은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중학교 1∼3학년이다. 모두 44명(일반 40명, 수급자 4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미달 시에는 접수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시청 교육체육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suvina310@korea.kr) 또는 팩스(539-6509)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내달 10일 전주대 홈페이지 (www.jj.ac.kr)와 정읍시 홈페이지(http://www.jeongeup.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우수자는 표창(정읍시장)하고 수료 후 참가자 전원에게는 캠프기간 촬영한 사진과 담당 선생님들의 조언 등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 전달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체육과(☎063.539-553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