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지역복지 해결을 위한 민관협력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곡성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11개소 선정
2017-06-29 이지원 기자
민관협력활성화 사업은 공모기간중 군과 읍·면에서 신청한 사업으로 사업의 효과성과 지역특성 등을 반영해 종합적으로 심사해 읍·면별로 6백만원씩 지원된다.
사업비는 긴급한 위기문제 해결을 위한 생계, 주거, 의료비 지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영역 특화사업비로 쓰이게 되고, 지역자원 발굴·연계,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 군과 읍면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게 된다.
곡성군은 오는 7월부터 11월까지 사업 추진 후 12월에 결과 보고회를 열어 우수한 사례를 널리 공유할 계획이다.
유근기 군수는 “지역의 복지수요를 잘 아는 주민과 손잡고 지역 내 다양한 복지욕구를 주민 주도적으로 해결함으로써 민관협력 활성화와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는 ‘행복곡성’의 공동체를 실현하는 날이 빠르게 다가올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