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 이웃사랑 실천

2017-06-29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지난 29일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는 김제시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100만원과 백미(10kg) 58포대(100만원 상당)를 지정기탁하기로 결정하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과 조성준 한전 전북건설지사장, 김재열 부장, 조석규팀장, 왕형두 노조위원장이 참석했고, 기탁한 후원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김제지역 장애인·한부모·노인 가정 등 저소득층 58세대에게 지원됐다

이 후원금품은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기쁨을 주고자 뜻을 모아 조성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는 전기 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5가정을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150만원 상당) 등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봉사 활동을 전개 했다.

주민복지과장(남궁행원)은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가 김제시의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에 이웃돕기 성금·성품 지원과 LED 전등 교체를 통해 시민 행복 늘리는 나눔 복지에 동참해 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