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청-양평역 노상주차장, 7월 1일부터 유료 전환

2017-06-29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경의중앙선 양평역부터 양평군청 앞까지의 노상 주차장이 내달 1일부터 유료로 전환돼 운영된다고 양평군이 밝혔다.

이번 유료화 시행은 해당 구간의 주차 수요는 많은 반면, 무료 운영으로 인해 장기 주차, 고정 주차 등이 발생하는 것을 막고, 주민들이 실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해당 구간의 총 주차면수는 41면이며, 운영은 양평청년회의소가 위탁관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해당 구간의 유료화로 고질적인 주차 부족 문제 해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