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의 불편한 진실과 달콤한 거짓을 파헤치다
몸짱 열풍에 무턱대고 운동하다간 큰일, 충분한 사전지식의 중요성
2013-04-12 조서연 기자
현대인들의 공통 관심사는 단연‘다이어트’라고 할 수 있다. 남녀를 불문하고 많은 이들이 몸매 관리를 위해서 식이조절부터 다이어트 주사, 약물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곤 한다. 그러나 정확한 지식 없이 맹목적으로 살을 빼려고 해 문제가 되고 있다. 이에 다이어트에 대한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 아름다운 몸매를 가꿀 수 있도록 하는 창원 퍼스널트레이닝 스튜디오(http://cafe.naver.com/nadaalstn)를 찾아가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가장 기본적인 사전지식의 중요성
지난 10년간 수많은 이들의 몸짱 프로젝트에 힘써온 최 코치는 다이어트와 몸만들기에 관한 가장 기본적인 상식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이 등한시 되는 경향이 있어 이에 올바른 사전 지식을 함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 중 첫 번째로 중요한 것이 바로 식습관이다. 많은 이들이 식습관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으나 그에 걸 맞는 행동은 하지 않고 있어 문제가 되는 것이다. 건강한 몸과 식습관은 아주 밀접한 상관관계를 맺고 있다고 말하는 최코치는 “간단한 예로 사람들이 매달 10일 월급을 받는다고 가정하였을때, 10일을 기점으로 지출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러나 부득이하게 월급이 일정한 날짜가 아닌 3일, 7일, 19일 등 날짜가 불규칙하거나 금액도 일정하지 않다면 계획되어있던 자금운용에 있어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불안감을 조성하여 사람들은 자금을 비축해두는 등의 대비를 하게 된다. 이는 인체도 마찬가지이다. ‘밥’이 바로 내 몸에 주는 월급과 같은 것으로 일정한 시간에 음식을 섭취하지 않을 경우 신체는 불안감을 느끼고 에너지를 비축하기 위해 대체 에너지인 지방으로 바꾸어 우리의 몸에 축적해두게 되는 것이다”라고 전한다. 이처럼 식습관은 건강한 몸 관리를 위해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상관관계에 놓여있지만 많은 이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다.
이어서 최 코치는‘수분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하루에 물은 얼마나 드세요?’라는 질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균 500㎖ 또는 그 이하거나 아주 간혹 1L 정도의 물을 마신다고 자신 있게 대답한다. 심지어 커피나 카페인 음료로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어 수분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난다”고 전하며 운동 이외의 수분 섭취는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 몸의 신장은 최대 12~14L의 물을 배출할 수 있는 기능을 갖고 있다. 하루 최대 12L의 물을 마셔도 체내에 축적되지 않고 배출되는 것이다.
이에 최 코치는 “다이어트나 몸 만들기에 관심이 있다면 적어도 하루 평균 2~3L 이상의 수분섭취를 필수적으로 해야 한다. 우리 몸의 근육의 구성요소는 수분, 무기질, 지질,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중에서도 수분이 70% 이상을 차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지 않을 경우 수분 부족으로 인해 근육은 줄어들고, 몸의 에너지 소비율은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그 결과 낮아진 기초 대사량으로 인해 지방이 쌓이게 되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대개의 몸짱이라 불리는 연예인들의 경우 하루 평균 5~7L의 물을 마시고 운동을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수분섭취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체온조절부터 혈액순환, 질병예방, 신진대사 원활, 면역력 증가와 자연 치유력 증가, 노화방지 등 지대하다.
이렇듯 식습관과 수분섭취에 대한 부분은 익히 들어왔고 중요성은 어느 정도 인식하고 있으나 왜 중요한지, 얼마나 중요한지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에 대해서는 등한시 되고 있어 문제가 되는 것이다. 운동 시작 전 충분한 사전지식을 쌓고 올바른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외에도 최 코치는“자극적인 음식을 피하고, 체중을 빼는 것이 아니라 지방을 빼야하는 것이므로 아침에 일어나 공복 상태에서 20~30분간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은 온전한 지방 에너지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 손실을막을 뿐더러 일반적으로 운동하는 것 보다 3~4배의 체지방감소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하거나 강의를 통해서 알 수 있다.
실제로 창원 퍼스널트레이닝 스튜디오를 찾아 건강한 몸으로 거듭난 회원들은 엄청나다. 명예의 전당에 오른 회원들의 하나의 작품과도 같은 몸의 아름다움이 그것을 입증하고 있다. 대부분의 운동 관련 센터는 최소 3개월을 미리등록 하도록 하는 경우가 많으나 창원 퍼스널레이닝 스튜디오의 경우 한 달씩 등록 하도록 하여 2주마다 회원들의 체성분 검사를 통해 몸의 변화를 점검하여 재등록 여부를 결정한다. 최 코치는“눈앞의 이익만 바라보고 회원들을 잡아두는 것은 옳지 않다. 개인 트레이너의 도움도 절실하지만 당사자가 의지를 갖고 실천하는 것이 더욱 중요한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트레이너를 믿고 따라주며, 기본적인 운동 상식에 대한 의식수준을 높이는 것이 시급하다”고 전한다.
다이어트의 불편한 진실과 달콤한 거짓
이러한 기본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통해 다이어트와 몸만들기 에 대한 의식 수준을 높이고자 창원 퍼스널트레이닝 스튜디오에서는 올바른 영양법과 운동법, 운동 상식, 식단관리 등에 대해‘다이어트 몸짱의 불편한 진실! 달콤한 거짓!’이라는 주제로 매주 2, 3, 4째 주 일요일 오후 3시 선착순 20명에 한하여 강의를 진행 중에 있다.
최민수 코치는 “자기만족과 자신감, 건강을 되찾고 아름답고 멋있어지기 위한 일련의 노력들이 그릇된 상식과 방법들로 무너져서는 안 된다”라며 충분한 사전 지식을 통해 건강, 자신감, 아름다운 몸을 모두 지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