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보험전문가, 한번 고객은 평생 고객
앞으로 20년 더, LC로서 고객과 함께 하겠다
“날고 싶으냐, 먼저 날개를 가져라” 이외수의 책 ‘절대강자’의 한 구절이다. 성공하고자 하는 욕망은 누구에게나 있다. 하지만 성공을 위한 준비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성공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손질하는 것과 같다. 모두가 잠들었을 시간 LIG손해보험 심순희 LC는 내일 있을 고객과의 만남을 준비한다.
LIG 심순희 LC는 젊은 시절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커리어우먼이었다. 그러나 결혼과 함께 회사를 사직하고 육아에만 전념했다. 전업주부의 삶을 충실히 살았지만 셋이나 되는 자녀를 기르며 가정 경제에 대한 부분을 남편에게만 의지하기가 미안했던 그녀. 그러던 중 현(現) LIG 한은규 센터장을 만나게 되면서 보험 영업의 길에 뛰어들었다.
세 시간을 걸어가 지킨 고객과의 약속
“제가 LIG와 인연이 맺게 된 해가 1994년이었습니다. 벌써 20여 년이 되었네요.”
생각지 못하고 있던 ‘20’이라는 숫자에 심 LC도 놀랐다. LIG 여천지점 1팀 팀장으로 개인적인 보험영업, 신인증원, 신인육성, 팀 관리 등을 병행하며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를 만큼 쉼 없이 달려왔기 때문이다. 지금은 보험컨설턴트에 대한 인식이나 예우가 좋아졌고 활동하기도 수월해졌지만 심 LC가 입사한 당시만 하더라도 보험컨설턴트에 대한 인식이나 활동 환경이 좋지 않았다. 오늘날만큼 자가용이 대중화되지도 않았던 시절이었다.
“1995년쯤 이었습니다. 여천공단에서 고객과의 약속이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자동차가 없었고, 여천공장으로 가는 버스도 드물었죠. 더욱이 버스 시간도 맞지 않아 자칫하면 약속시간에 늦을 것 같았죠. 마냥 버스를 기다리고 있을 수만은 없었습니다. 고객과의 약속을 꼭 지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십리길을 걸어 3시간 만에 고객을 만났습니다. 책임보험 125천원을 받기 위해서 였죠.”
자신이 맡은 일과 고객과의 약속은 어떻게는 지킨다는 그녀의 뚝심과 책임감은 고객을 감동시켰다.
“당시 그 고객은 20년이 넘은 지금까지 한결 같은 저희 고객입니다. 가끔 힘이 들면 그때를 떠올리며 초심으로 돌아가자고 마음을 다잡습니다.”
가족만큼 힘이 되는 이름, ‘고객’
심 LC의 한 가지 에피소드만 들어도 그녀가 어떤 LC인지, 어떻게 성공할 수 있었는지 짐작이 간다. 고객에 대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다져진 심 LC에게도 물론 힘들고 지치는 시기는 있었다.
“누구나 그러하겠지만, 저 역시 가족이 인생의 가장 큰 원동력입니다. 가족이 없었다면 이일을 시작할 용기도 내지 못했을 것이고, 가족이 없었다면 고비가 찾아올 때마다 마음을 다잡지 못하고 슬럼프에 빠져 지금의 심순희는 없었을 것입니다. 또 하나의 원동력은 ‘고객’입니다. 보험 영업을 하다보면 매번 힘든 상황에 빠질 때가 있습니다. 이때 가족은 제 마음을 다잡게 만들고, 고객은 제 육체를 다잡게 만듭니다. 같은 의미일 수도 있지만, 마음이 시켜도 몸이 따라주지 않을 때가 있죠. 오직 신뢰만으로 많은 보험 영업설계사 가운데 저를 선택해주신 고객님이 계시기에 저는 어제도 오늘도 활동할 수 있었고, 내일 활동할 힘을 낼 수 있습니다.”
정액보험 아닌 실제 손해 금액을 보상하는 LIG
LIG손해보험은 1959년 범한해상으로 출발해 오랜 역사와 전통 속에서 국민의 사랑으로 성장했다. 신체적 보장을 취급하는 생명보험뿐만 아니라 자동차보험, 화재보험, 배상책임보험 등 까지 포괄적으로 보장해 고객의 평생에 있어서 모든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종합보험이다.
심 LC는 “손해보험에는 보험사고로 인한 신체손해, 재산손해뿐만 아니라 수익손해, 비용손해 및 책임손해까지 보상하고 있습니다”라며 “뿐만 아니라 노후대비와 생활비를 보장하는 연금보험, 여행자를 위한 여행자보험, 골프보험 등의 특종보험과 운송이나 선박사고를 대비하는 해상보험도 제공하고 있습니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생명보험은 미리 약정된 보장금액만을 지급하는 정액보험인 반면, LIG 손해보험은 실제 발생한 손해액을 평가해서 보상금액을 지급하는 실손 보험이기 때문에 보험료가 저렴함에도 불구하고 사고 발생 시 보다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보험혜택을 제공한다.
고객에게 최적의 위험보장 및 재무설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최대의 보험 혜택을 전달하는 LC는 신인단계부터 최적의 교육지원체계를 통해 최고의 보험전문 컨설턴트나 육성관리자로 거듭나게 된다. 단계별 교육체계를 따라오다 보면 어느덧 보험전문가로 변화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특히 전문 컨설턴트나 육성관리자로서 자신의 장점을 살려 Career Path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메리트다. 뿐만 아니라 LIG는 LC들의 효과적인 영업을 위해 고객발굴과 고객관리에 있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장기신계약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고객발굴 및 배양 등의 단계별로 회사제공 타겟, 장기마케팅 DM, 일정관리 등을 통합해 보다 손쉽게 영업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LC들의 가장 큰 고민인 계약 후 고객관리를 자동으로 해결해준다. 심 LC 역시 이렇게 철저한 지원프로그램이 있었기에 LIG에서 성공을 꿈꿀 수 있었다고 한다.
“LIG의 교육 프로그램이 있기에 전문적인 금융지식을 갖추지 못했더라도, 적극적인 자세로 도전한다면 LC로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활동하다보면 누구에게나 위기는 찾아옵니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자신의 마음가짐입니다. 현실을 바꿀 수는 없지만 자신은 바꿀 수 있잖아요. 자신의 판단과 선택이 가장 중요합니다. 내가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상황도 긍정적으로 흘러갈 것입니다. 어려울 때마다 자신을 돌아보고 지속적으로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 LC로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 합니다”라고 전했다. 심 LC는 고객들로부터 앞으로 목표에 대해 질문을 받을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항상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목표와 계획이 가장 중요합니다. 먼저 스스로 어떤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가 더 중요하죠. 자신만의 마인드를 가지고 목표와 계획을 세워야합니다. 제 목표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LIG에서 고객과 함께 오랫동안 일하는 것입니다. 굳이 기간을 정하자면 최소 20년이라고 할까요. 20년 더 일하기 위해 긍정적인 생각과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저의 계획입니다.”
고객이 삶의 힘이 된다는 심 LC는 천상 컨설턴트임이 분명해 보인다. 그녀의 바람대로 2030년이 되어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심 LC의 모습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