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조림지 가꾸기사업 현장연찬회

2017-06-28     이지원 기자
[시사매거진] 안군은 28일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조림목의 건전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군 관계자와 산림조합, 작업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림지 가꾸기사업 현장연찬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연찬회는 조림지 가꾸기사업의 목적과 작업방향 등을 공유하고 안전사고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올해 1,240ha의 조림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약 14억원을 투입해 어린 조림목의 생장에 방해가 되는 풀과 잡관목, 덩굴류를 제거하는 조림지 가꾸기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작업장 안전에 유의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작업에 임해달라”고 작업자들에 당부하며, “앞으로도 적기에 풀베기를 실시해 조림목의 활착을 높이고 미래에 가치있는 산림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