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영상미디어센터, 7월1일 영화 ‘더 헌트’ 무료 상영
2017-06-28 이지원 기자
더 헌트는 덴마크 출신의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의 영화다.
사회 공동체의 집단 본성을 과감하게 드러낸 영화로 집단적 폭력이라는 주제를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이 영화는 유럽영화상, 벤쿠버국제영화제 등을 비롯한 다수의 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작품이다.
한편 주안영상미디어센터는 ‘아트플렉스’라는 이름의 특별 상영프로그램을 매월 첫 째주 토요일 진행한다.
‘당신은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는 부제를 갖고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다양성 영화를 소개한다.
상영 후에는 인천시네마테크협회 회원들의 영화 해설과 토론을 제공하는 부대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영화 상영은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시네마테크협회가 협력하는 사업이다.
신청이나 궁금한 사항은 주안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 872-2622)로 하면 된다.